- 8월1일부터 투숙객 참여 가능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실시
- 바다쓰레기 담아 SNS인증샷 올리면 친환경 어메니티 증정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제주 섭지코지에서 해양 환경 보호 활동을 실시한다.

중앙그룹과 레저 부문 계열사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리조트에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보호 활동 '바다쓰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다쓰담은 ‘바다 쓰레기를 담다’, ‘바다를 쓰다듬다’의 줄임말로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매년 진행해 온 해양 정화 활동이다.

8월1일부터 31일까지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 투숙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객실에 비치된 바다쓰담 봉투를 사용해 신양 섭지 해수욕장, 광치기 해변 등 제주 바다에서 쓰레기를 수거한 후 SNS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올리면 된다. 프론트에 인증샷을 보여주면 친환경 어메니티를 기념품으로 준다. 쓰레기 봉투는 리조트 내 층별 분리수거장에 버리면 된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의 허장열 총지배인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지역 사회와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리조트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투숙객이 즐겁게 참여하고, 교육적으로도 의미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바다쓰담' 활동은 2021년부터 중앙그룹에서 실시하는 '그린메신저' 캠페인의 일환이다.

중앙그룹은 국내외에서 중요시 되는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온溫캠페인'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 독려에 앞장서는 '그린 메신저 캠페인'을 주축으로 연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그룹과 제주특별자치도는 8월26일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 해변에서 소속 임직원과 제주도청 직원, 신양리 어촌계 주민들이 함께 파래를 제거하는 연안 정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