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포스터

한국민속촌이 경기남부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용 극장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을 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은 구 용인자동차극장을 리뉴얼해 탄생한 만큼 용인, 수원 및 수도권에서의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의 예매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만차로 인한 헛걸음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자동 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 만큼 관람객들의 쾌적한 방문이 예상된다.

영사기 교체 등을 통해 관람객은 실내 상영관에서 보는 것처럼 선명해진 밝기와 최대 21미터 크기의 대형 스크린에서 실감 나는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는 양념치킨, 감자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극장 입구에는 각종 튀김류를 판매하는 면사무소와 이마트24가 있다. 극장 내부 매점에는 멀티 자판기를 설치해 다양한 주전부리를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과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민속촌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심야공포촌’도 즐기고,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서 즐거운 영화관람도 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및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민속촌 자동차극장 예매사이트인 모노플렉스, 디트릭스를 검색하면 바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30만 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 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 계절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이면서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로 소통하고 있어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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