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문화관광부, 튀르키예 대표 가을 하이킹 루트 소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튀르키예 대표 가을 하이킹 루트 소개
  • 김경목 기자
  • 승인 2022.08.1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는 걷기 좋은 가을, 튀르키예의 대표 하이킹 루트를 소개한다.

튀르키예는 장엄한 자연과 수많은 문명이 지난 자리, 그리고 다양한 토착 동식물을 발견할 수 있는 코스를 갖춰 트레킹과 하이킹을 위한 전 세계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튀르키예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킹 루트부터 튀르키예 대표 관광지에서 즐기는 숨겨진 루트, 역사를 이끈 문명의 유적으로 가득한 루트까지 다양한 매력의 튀르키예 대표 하이킹 루트를 추천한다. 
 

리키안웨이 전경 (c)튀르키예문화관광부
카파도키아 트레일 전경 (c)튀르키예문화관광부
피시디아 트레일 중 일부인 고대도시 사가라소스 전경 (c)튀르키예문화관광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이킹 트레일, 리키안웨이

튀르키예 최초의 장거리 하이킹 루트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 중 하나로 손 꼽히는 리키안웨이(Lycian Way)는 페티예(Fethiye)에서 안탈리아(Antalya)까지 이어지는 500km의 루트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전 세계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는 리키안웨이는 역사상 중요한 상업 및 행정 중심지였던 20개 이상의 고대 도시를 포함하는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중급부터 고난이도까지 30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루트는 전 코스를 완료하는 데 약 30일 정도 소요된다.

리키안웨이의 주요 경로로는 페티예, 욀루데니즈(Ölüdeniz), 나비계곡(Butterfly Valley), 케코바 만(Kabak Bay) 등의 반짝이는 해안 도시부터 파타라(Patara), 올림푸스 산(Mount Olympus)과 같은 역사적 명소, 차랄리(Çıralı) 및 괴니크 협곡(Göynük Canyon)과 같이 숨 막히는 전경을 선사하는 지역을 통과한다. 

튀르키예 대표 여행지 카파도키아에서 즐기는 비현실적 트레일

튀르키예의 단연 가장 인기 있는 목적지인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멋진 풍경과 매혹적인 역사로 방문객을 매료시킨다.

카파도키아를 떠올리면 열기구 액티비티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카파도키아의 비현실적 전경을 천천히 살펴볼 수 있는 하이킹도 카파도키아를 즐기는 숨은 여행팁이다.

환경친화적인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은 이 지역의 독특한 요정 굴뚝과 바위 조각으로 만든 교회뿐 아니라 비둘기 계곡(Pigeon Valley), 러브 밸리(Love Valley), 레드 밸리(Red Valley) 및 제미 밸리(Zemi Valley)를 통과하는 아름다운 하이킹 및 트레킹 루트에 매료된다.

으흘랄라(Ihlara) 마을과 계곡에서 셀리미예 계곡(Selimiye Village)까지의 14km 트레킹 루트는 동굴을 탐험을 포함해 지하 도시를 걷는 모험심 가득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 걸음 한 걸음 역사 속으로 걷다, 아나톨리아 & 피시디아 트레일

수많은 문명의 고향인 아나톨리아는 역사, 자연, 문화에 열정을 가진 등산객들에게 매혹적인 길을 제공한다.

알라자 후유크(Alacahöyük), 샤피누바(Şapinuva) 및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고대 히타이트의 수도 하투샤(Hattuşa)와 같은 중요한 정착지를 따라가는 히타이트 웨이(Hittite Way)에는 아나톨리아의 과거를 들여다볼 수 있는 17개의 트레킹 코스가 있다.

총 385km에 달하는 트레킹 루트로 구성된 히타이트 웨이는 자연 친화적인 여행자에게 아나톨리아의 모자이크를 포함해 역사와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문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토러스(Taurus) 산맥의 350km 길이의 피시디아 문화유산 루트(Pisidian Cultural Heritage Route)는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 등산객들에게 보물 같은 코스로 손꼽힌다.

이 경로는 고대 도시인 사가라소스(Sagalassos), 테르메소스(Termessos), 피시디아 안티오크(Pisidia Antioch), 크렘나(Kremna), 아다다(Adada), 셀게(Selge), 페넬리소스(Pednelissos), 암블라다(Amblada), 아나부라(Anabura), 팀리아다(Tymriada), 아리아소스(Ariassos) 및 피아수스(Pityassus)를 통과하며 성 바울의 순례길(Saint Paul Way) 일부를 포함한다.

이 경로는 서유럽 전역에 기독교를 전파한 것으로 유명한 성 바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튀르키예에서 두 번째로 긴 하이킹 코스로 사명을 추구했던 사도의 여정 일부를 따라갈 수 있다. 

한편, 현재 9월 기준, 한국인은 튀르키예 입국 시 별도의 코로나 관련 서류 준비 없이 자가격리 없는 입국이 가능하다.

튀르키예 정부는 6.1일부로 튀르키예 입국 시(육로, 항공로, 해상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및 미접종자의 경우 PCR 음성 결과 지 또는 신속 항원 검사지 제출 의무를 해제했다.

김경목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