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길었던 장마 때문인지 올 여름은 더욱 길게 느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넘고 높은 습도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면서 폭염이 9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러한 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여름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은 국내외 할 거 없이 바깥으로 나서고 있다.

실내 활동에 집중되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풀 파티, 워터파크, 해수욕장,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여름 휴양지 패션에 어울리는 뷰티 아이템, 특히 무더위에도 무너지지 않는 뷰티 아이템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한창인 여름을 더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뷰티 아이템에 주목해 보자.
 

에스쁘아 비 벨벳 커버 쿠션
맥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
디올 포에버 컴팩트 내추럴 벨벳

쿠션의 한계를 뛰어넘은 지속력!

에스쁘아의 ‘비 벨벳 커버 쿠션’은 벨벳처럼 부드럽고 얇은 텍스처가 가볍게 밀착되어 놀라운 커버를 선사하는 세미매트 쿠션이다.

사파이어를 곱게 갈아 만든 판상 파우더가 피부 위에 얇게 쌓여 모공과 잡티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며, 쿠션의 한계를 뛰어넘는 파워래스팅 제형으로 더운 여름에도 무너짐 없이 깨끗하게 피부를 고정시켜준다.

또한 마스크, 외부 환경으로 인해 예민해진 피부를 고려해 글로벌 비건 인증기관 이브(EVE)사로부터 이브비건 인증을 받아 피부에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바닐라, 아이보리, 페탈, 베이지, 텐 총 5가지 홋수로 구성되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12시간 동안 유지되는 강렬한 벨벳 컬러! 

맥의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은 12시간 동안 건조함 없이 컬러를 유지시켜주는 립 제품이다.

스무딩 엘라스토머 젤을 함유해 각질 부각 없이 벨벳 립을 연출할 수 있고, 미세하게 정제된 피그먼트가 부드럽지만 강렬한 발색을 도와줘, 보이는 컬러 그대로 가볍게 밀착된다.

또한 기존 맥 디자인에서는 볼 수 없던 블랙 슬림 디자인으로 섬세한 입술 표현을 도와주며 휴대성이 용이하다.

이번 신제품은 ‘멀 잇 오버’, ‘스테이 큐리어’ 등 기존 파우더 키스의 유명 컬러 7가지와 새로운 컬러 5가지도 포함되어 총 12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얇게 밀착되는 복숭아빛!

데이지크의 ‘피치 스퀴즈 섀도우 팔레트’는 갓 짜낸 복숭아 과즙 컬러에 빛나는 햇살 조각 글리터를 더한 데일리 코랄 피치 팔레트로, 적당한 채도의 복숭앗빛 컬러 구성과 각기 다른 모양의 빅 사이즈 글리터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피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러운 텍스처로, 도포 시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본연의 색감을 표현할 수 있으며, 가루 날림이 적고 블렌딩이 쉬운 제형으로 경계 없이 자연스러운 발색이 가능하다.

해당 컬렉션은 섀도우 팔레트뿐만 아니라 블렌딩 무드 치크, 워터 블러 틴트, 시럽 네일 컬러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된다.

묻어나지 않는 컴팩트 파운데이션!

디올의 ‘디올 포에버 컴팩트 내추럴 벨벳’은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주며, 24시간 동안 피부 메이크업을 유지해 주는 컴팩트 파운데이션이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려 피부의 결점과 칙칙해진 피부를 균일한 벨벳 피니쉬로 커버하며, 90%의 자연 유래 성분인 플로럴 스킨케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사용할수록 피부 결이 정돈된다.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 사용 후 컴팩트 내추럴 벨벳을 사용하면 루미너스 벨벳 피니쉬의 피부 메이크업을 더욱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제품 정보
- 에스쁘아 비 벨벳 커버 쿠션 [13gx2 / 38,000원 / 5홋수] 
- 맥 파우더 키스 벨벳 블러 슬림 스틱 [2g / 39,000원 / 12컬러]
- 데이지크 피치 스퀴즈 섀도우 팔레트 [7g / 34,000원]
- 디올 디올 포에버 컴팩트 내추럴 벨벳 [10g / 93,000원 / 5홋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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