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지아트 고리들 대표

‘G-ART FAIR SEOUL 2022’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트페어는 고리들 작가가 대표로 있는 주식회사 지아트가 주관, 주최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아시아를 넘어 해외로 한국 작가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오늘 그리고 미술’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에 대한 진실성을 담은 동시대 전람회다.

지아트에 따르면 이번 아트페어는 서울 한복판 인사동에서 37개의 갤러리와 국내 작가 150명, 온라인으로 외국 작가 150명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미술 축제로 열린다.

전시에는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인도, 스위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160여개국 300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 등 국내에 근현대 작품을 비롯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과 미디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아트는 2012년 미술 작가들의 SNS로 시작해 2022년 현재 160개국 2만3000명의 미술작가 및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지아트는 작가들을 위한 전국에 지아트갤러리 오프라인 플랫폼이 있으며, 올해로 제3회 지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지아트페어는 서울을 중심으로 울산, 구미, 부산, 여수 등 도시별로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지아트는 미술가와 애호가들의 SNS 모임이었다. 2만명이 넘으면서 해외 지부장과 국내 지부장들이 저절로 생겼다. 회원들 사이에서 그림 거래가 활발해지며 그림을 거래하는 법인을 만들자는 회원들의 요구가 많아졌다.

지아트를 시작한 고완석 이사(공동 대표)는 같이 활동하던 서울대학교 미대 후배인 고리들(본명 고영훈)의 투자를 받고 여러 회원의 참여로 2020년 9월 지아트가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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