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MEMO PARIS)에서 뀌흐 노마드(Cuirs Nomades) 컬렉션의 신제품 ‘이베리안 레더(IBERIAN LEATHER)오 드 퍼퓸’을 출시한다.
 

신제품 ‘이베리안 레더 오 드 퍼퓸’은 이베리아 반도의 광활한 풍경과 대지의 힘, 스페인 민속 춤인 플라멩코의 강렬함에서 영감 받아 탄생된 제품으로, 특히 스페인 남부에 위치해 있는 도시 ‘코르도바(Cordoba)’의 뛰어난 가죽 공예와 섬세한 가죽 결을 향으로 표현했다. 

베르가못, 코리엔더를 비롯한 아로마틱 시트러스 조합의 향으로 시작된 후, 제라늄을 중심으로 장미, 자스민 등 플로럴 향이 은은하게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시더, 베티버의 우디 향과 스파이시향의 샤프론, 바닐라 향이 어우러져 신비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제품 특유의 강하고 묵직한 향은 '레더 중에 레더'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레더 향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스페인의 국장에 등장하는 사자로부터 영감 받은 패키지가 돋보이며 패키지에 등장하는 사자는 용기, 고귀함, 왕족, 힘, 위엄 그리고 용맹함을 상징하고 있어 이베리안 레더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강렬함을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하였다.

레더 향의 정수를 보여주는 ‘이베리안 레더(IBERIAN LEATHER)오 드 퍼퓸’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 및 SI빌리지(sivillage.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메모 파리는 카탈루냐 출신의 파리지앵 시인 ‘클라라 몰로이’와 아일랜드 출신의 여행가 ‘존 몰로이’ 부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부부는 향기를 뿌리고 체험하는 과정 자체를 ‘꿈꿔왔던 곳으로 떠나는 여정’과 같다고 생각하며, 향수의 개성있는 원료를 통해 개인의 정체성을 완성시킨다는 철학으로 메모 파리를 설립하였다.

또한, 메모 파리의 향기는 모두 특정 여행지의 추억과 기억에서 시작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각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향기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여행지만의 특별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엄선된 최고급 원료만을 사용하여 향기의 오랜 지속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