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아트페어 기간을 맞아 집을 미술관에 온듯한 분위기로 만들어줄 아티스틱한 리빙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 라문(Ramun)
사진: 라 샹스(La Chance)
사진: 아니사 케르미쉬(Anissa Kermiche)

종 모양 곡선 실루엣과 다채로운 오로라 빛으로 우아함을 선사하는 ‘라문 벨라’

예술 작품 같은 아름다운 디자인의 조명으로 방안을 화사한 빛으로 가득 채워보자.

라문(RAMUN)의 LED 조명 벨라(bella)는 유려한 종 모양의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오로라 컬러의 빛을 은은하게 퍼뜨리고 잔잔한 오르골도 탑재되어 아름답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침실이나 거실 테이블, 진열장에 배치해 훌륭한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자외선, 적외선, 블루 라이트 방출과 빛 떨림 현상이 없어 디자인뿐만 아니라 눈에 최적화된 우수한 기능성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에 풍부한 볼륨감을 선사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진열장 ‘라 샹스 로키’

시선을 사로잡는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진열장으로 공간을 꾸며보는 것은 어떨까.

라 샹스(La Chance)의 진열장 로키(Rocky)는 선과 각도를 예술적으로 활용해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듯한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오브제 효과까지 있어 공간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미술관에 온듯한 우아한 조각품이 연상되는 화병 ‘아니사 케르미쉬 러브 핸들 화병’

조각품이 연상되는 디자인의 화병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해보자.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니사 케르미쉬(Anissa Kermiche)의 러브 핸들(Love Handles) 화병은 여성의 곡선적인 몸을 아름답게 형상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화병에 아름다운 꽃을 꽂아두어도 좋지만 빈 화병을 배치해두는 것만으로도 공간을 미술관처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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