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덴마크 다자인 가구 브랜드 ‘보컨셉’이 9월 1일 판교테크원타워(경기도 성남시)에 플래그십 스토어 판교점을 오픈했다. 
 

1952년 덴마크 헤르닝에서 시작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보컨셉은 현재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약 300개 이상의 스토어를 보유한 글로벌 컨템포러리 디자인 가구 브랜드이다.

공간의 특성과 소비자의 유니크한 취향을 반영한 실용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컨셉의 맞춤형 가구를 선보이며 사랑 받고 있다. 

국내에는 2015년 청담점을 시작으로 서래마을점, 대구점, 부산점이 있으며 판교점은 5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에 해당된다. 

판교점의 경우 최근 소비 트렌드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강화한 공간으로 보컨셉이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 컨셉과 소비자가 직접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는 IDS(Interior Design Service)를 만나볼 수 있다. 

판교점에 마련된 체험 공간 ‘THE HEART ZONE’에서는 고객이 직접 소재와 컬러를 선택하고 공간을 구성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가죽 살토 레더부터 최상급의 시에나 레더, 다양한 질감의 패브릭, 고품질의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 샘플이 구비되어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각 마감재와 원단의 샘플을 직접 확인하고 만져보며 원하는 취향에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직접 고른 구성과 마감으로 완성한 가구는 보컨셉의 1:1 전담 매니저와 함께 3D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공간에 설치된 모습까지 확인해 볼 수 있어 개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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