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가 앰버서더 이민호와 함께한 에스콰이어 10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사진 제공 : 펜디

이번 커버 화보에서 이민호는 펜디의 2022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을 착용하고 독보적인 분위기와 절제된 눈빛으로 화보 장인 다운 면모를 연출했다.

공개된 3종 커버 속 이민호는 샌드베이지 컬러의 캐시미어 코트와 펜디의 아이코닉한 오’락(O’Lock) 체인 모티브가 프린트된 실크 셔츠, 컷아웃 디테일 케이블 니트를 비롯한 다양한 스타일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이번 시즌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펜디 피카부 백과 패스터 스니커즈 등을 함께 매치해 룩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민호와 펜디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10월호와 에스콰이어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민호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촬영 중에 있다. 

펜디 하우스는 아델 & 에도아르도 펜디(Adele & Edoardo Fendi)가 1925년 로마에 설립했다. 최초의 펜디 부티크 오픈 후 핸드백 숍과 퍼 작업실이 뒤따랐다.

곧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펜디는 우아함, 장인 정신, 혁신과 스타일로 이름 높은 브랜드의 자리에 올랐다.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1965년 시작해 54년간 이어졌으며, 1992년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분야에서 그를 뒷받침하기 시작했다.

1994년 실비아가 레더 굿즈 액세서리의 책임을 맡았고 맨즈웨어 라인 또한 담당하기 시작했다. 2000년 LVMH 그룹이 펜디를 인수해 2001년 최대 주주가 되었다.

2020년 9월 킴 존스가 쿠튀르, 여성 레디 투 웨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임명되었으며, 펜디 가문의 4대손인 델피나 델레트레즈 펜디가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로 합류했다.

현재 펜디라는 이름은 품질, 전통, 실험정신, 창조성과 동의어로 여겨진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