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미국LA기반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가 도산대로에 플래그십 스토어 ‘말본(MALBON) 6451’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 말본골프 1호 플래그십 매장 ‘말본6451’
사진 : 말본골프 1호 플래그십 매장 ‘말본6451’
사진 : 말본골프 1호 플래그십 매장 ‘말본6451’
사진 : 말본골프 1호 플래그십 매장 ‘말본6451’
사진 : 말본골프 1호 플래그십 매장 ‘말본6451’

‘말본 6451’는 말본골프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 1호 매장이다. 숫자 6451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 도산대로 골목의 번지수를 뜻한다. 

‘말본6451’는 매장입지부터 정형화된 틀을 따르지 않는 말본골프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골프웨어 브랜드가 집중된 유통상권 대로변이 아닌, ‘찾아가야 하는’ 골목상권에 위치했기 때문.

도산대로라는 핵심공간을 선택하되 브랜드가 지닌 ‘스토리’, ‘가치’를 녹이는데 집중한 숨겨진 보물창고 느낌으로 매장 컨셉을 잡았다. 

말본골프 창립자인 스테판 말본과 에리카 말본 부부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기획단계부터 적극 참여했다.

실제 ‘말본6451’ 매장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테판 부부의 저택을 모티브로 한다. 높은 층고, 확 트인 발코니 등 이국적 외관에 이어, 부인 에리카 말본이 적극 참여한 내부 인테리어는 목재와 화이트컬러 벽돌 조합 등으로 자유롭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매장입구에서 손님을 맞는 왕궁수문장 전통의상의 ‘도산 버킷(Dosan BUCKETS)’ 석상은 말본골프의 상징인 버킷 캐릭터의 한국 에디션으로, 스테판 말본이 ‘말본6451’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했다. 

상품 판매만이 아니라, 브랜드 스토리를 전방위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의류와 액세서리 등 제품진열이 주를 이루는 쇼핑공간과 플래그십 전용 굿즈 등의 공간을 분리해 고객 동선에 따라 브랜드에 대한 직관적 경험이 가능토록 했다.

말본골프 특유의 힙한 감성을 담은 브랜드 필름 영상도 볼 수 있어 골프웨어 착장에 대한 크리에이티브한 영감도 제공한다. 말본골프는 ‘말본6451’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컬렉션도 시즌에 맞춰 출시, 판매할 계획이다. 

말본골프 마케팅부문 총괄 이영미 상무는 “말본골프6451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말본골프 고유의 브랜드 감성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등 비주얼 작업과 콘텐츠 구성에 공을 들였다”며,

“앞으로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라인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말본골프를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전개하는 말본골프는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LA 페어펙스에서 탄생한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 기존의 획일화, 정형화,

올드패션 무드의 골프웨어를 탈피해 캘리포니아 풍의 자유분방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담은 스타일리시 룩을 선보인다.

필드 안과 밖 언제 어디서나 어울리는 절제된 세련미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추구하는 MZ골퍼를 타깃으로 하며 팬츠와 티셔츠, 맨투맨, 모자, 골프백과 액세서리 등 토털 골프웨어 룩 완성을 추구한다.

말본골프의 상징인 골프공 캐릭터 버킷(BUCKETS)은 매 시즌 컬렉션 테마 및 협업 브랜드에 따라 새로운 그래픽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브랜드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본점, 판교, 목동, 킨텍스, 대구, 천호, 울산, 중동, 더현대서울, 무역 / 롯데 잠실, 본점, 인천, 동탄, 평촌, 부산, 노원, 창원 / 신세계 본점, 강남, 센텀, 대구, 하남, 대전, 경기, 의정부, 영등포, 마산, 김해 / 갤러리아 압구정 등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운영 중이며,

한남점 / 도곡점 / 수원점 / 대구성서점 / 전주점에 이어, 연내 추가 대리점 및 백화점 오픈 계획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말본골프 외에도 2019년 2월 코닥어패럴을 성공적으로 런칭했으며, 폴라로이드스타일에 이어 2021년에는 디아도라(diadora) 브랜드를 추가로 신규 런칭, 업계 주목을 받으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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