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스피크이지 바 ‘찰스 H.’는 아시아 지역 내 포시즌스 호텔 앤 리조트의 바들과 함께 ‘푸어드 바이 포시즌스 X 네그로니 위크(Poured By Four Seasons X Negroni Week’에 참여하며 다양한 레서피의 네그로니를 선보인다.
 

찰스 H.는 카페 네그로니, 서울 네그로니와 포시즌스 홍콩 ‘아르고’, 포시즌스 방콕의 ‘BKK 소셜 클럽’ 바의 시그니처 네그로니 등 등 총 4잔의 칵테일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9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칵테일 하나당 31,000원이다.

‘푸어드 바이 포시즌스(Poured by Four Seasons)’는 서울, 도쿄,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지역 내 포시즌스 호텔 바들이 동시에 진행하는 칵테일 프로모션으로, 이번에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칵테일 계의 대표 행사 ‘네그로니 위크’를 테마로 기획했다.

25개의 참여 바들은 자체 시그니처 네그로니 2종과 다른 바의 시그니처 네그로니 2~3종을 제공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 H.에서 선보이는 시그니처 네그로니는 ‘카페 네그로니’와 ‘서울 네그로니’이다. 카페 네그로니는 유럽의 한 카페에서 즐기는 커피를 오마주한 칵테일로, 가장 위의 부드러운 바닐라 폼부터 한 입 머금으면 트러플, 초콜릿, 커피 등의 다채로운 풍미가 입 안을 가득 채운다.

‘서울 네그로니’는 한국 스타일로 변형한 네그로니로 인삼을 인퓨징한 국내 수제 진에 캄파리, 오미자 향을 더한 청주 조합의 칵테일로 인삼 풍미와 오미자와 꿀의 새콤 달콤함, 적절한 탄산감 등의 조화가 새롭다.

그 외에도 포시즌스 호텔 홍콩 ‘아르고’ 바의 블랙 펄(Black Pearl), 포시즌스 호텔 방콕 ‘BKK 소셜 클럽’ 바의 카레테라 네그로니(Carretera Negroni) 등을 함께 준비했다.

‘블랙 펄’은 네그로니와 맨하탄 칵테일을 새롭게 조합한 칵테일로, 맨하탄에 주로 사용하는 버번 위스키에 캄파리, 아로마틱 비터를 더해 기존 네그로니보다 풍성한 향을 담았다. 여기에 마지막에 더하는 참기름 한 방울이 고소한 풍미를 더한다.

네그로니처럼 여러 대략, 국가를 이어주는 스페인의 하이웨이의 이름을 본 딴 ‘카레테라 네그로니’는 메즈컬, 파인애플 향을 더한 캄파리, 커피 풍미를 더한 약재향의 로쏘 베르무트 등을 조합한 칵테일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찰스H.는 2022 아시아 50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 2021)에서 7위, 한국에서는 1위로 선정되었으며 2021 월드 50 베스트 바 (World's 50 Best Bars 2020)에서는 42위를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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