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과 피부의 균형을 추구하는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Aesop)에서 나눔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며, 2022 하비스트 캠페인 ‘두드림 끝에 맞이한 결실’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년 간 소중한 이들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이야기해 온 이솝이 인내의 시간 끝에 마침내 맞이한 ‘결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 77호 방짜유기장 이수자인 이지호 작가와 함께한다.

놋을 달구고 수 차례 두들김을 반복하며 만드는 방짜유기는 무덥고 고된 지난 날을 견뎌온 우리의 삶을 투영함과 동시에,

쉽게 휘거나 깨지지 않아 시련을 견디며 단단해지는 과정을 격려하고 결실을 기대하는 이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오랜 세월 전해져 온 방짜유기술은 사람과 자연,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존중하는 이솝의 가치관과 맞닿아있다. 

올해는 가로수길, 한남, 삼청, 성수 스토어에서 이지호 작가의 현대적이면서 고전적인 방짜유기 작품을 비롯해,

고온에서 거뭇하게 구워진 기물과 표면을 깎아낼 때 뿜어져 나오는 금빛 실과 같은 가루쇄 등을 활용한 인스톨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솝 하비스트 캠페인은 추석을 위한 기프트 셀렉션을 선보이며, 이솝 스토어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이솝 스토어와 카운터, 그리고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는 일부 제품에 한해 하비스트 캠페인의 시그니처인 보자기 포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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