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틔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2022 년 가을/겨울 컬렉션, ‘발렌티노 PINK PP ’ 출시를 기념하여 9 월 21 일부터 23 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벤트가 시작된 21일부터 한강 중심에 위치한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 건물 전체는 PINK PP 조명으로 물들어 오가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연출은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랜드마크를 PINK PP 컬러로 연출하는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메종에서 선정한 단 하나의 색, PINK PP 컬러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사랑, 공동체, 에너지, 자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로서,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로 표현된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의 출시를 축하하는 칵테일 파티가 루프탑에서 진행되었으며, PINK PP 컬러로 물든 건물의 2 층에는 메종만의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룩을 선보였다.
행사장 내부 공간 역시 바닥면부터 천장까지 하나의 PINK PP 컬러로 표현되었으며, 최근 공개된 광고 캠페인 영상과 같이 마치 꿈 속에 있는 것처럼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리젠테이션 이벤트에서는 컬렉션을 다양한 룩뿐만 아니라 메종을 대표하는 발렌티노 가라바니 원 스터드 백을 비롯하여
발렌티노 가라바니 로코 백, 강렬한 스터드 장식의 발렌티노 가라바니 XL 스니커즈와 원 스터드 펌프스까지 함께 선보여 PINK PP 컬렉션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PINK PP 컬러는 이번 컬렉션을 위해 발렌티노와 팬톤 색채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고유한 컬러로 전무후무한, 강렬하면서 몰입적인 색조로서 패션을 표현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는 단색화를 그리는 화가처럼 PINK PP 라는 하나의 선택하는 근본적이고 대담한 제스처를 통해 모든 것이 모여 전체가 되는 절대적인 방식으로 색을 표현하고자 했다.
한편, ‘발렌티노 PINK PP 컬렉션’은 다가오는 9 월 26 일부터 전국 발렌티노 공식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