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지난 24일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하고, 80분 동안 판매량 251대를 기록했다.
 

이는 1분에 3대가 판매된 셈으로, 매출은 1억 2675만원에 이른다. 시청횟수는 17만회를 기록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제품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추첨을 통해 팬히터 전용가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신일의 팬히터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동계 캠핑의 필수템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신일은 일찍이 캠핑용 난방기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최근(‘22년 7월~9월 25일) 신일의 팬히터 출고량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가량 증가할 만큼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신일 마케팅사업부 이선재 수석부장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캠핑 관련 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을 주목해, MZ세대에게 익숙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통해 팬히터 판매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된 만큼, 앞으로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신일의 팬히터는 저전력으로 최대 발열량을 구현해 전력량이 제한된 캠핑장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수년 간 캠핑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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