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이어 지방 거점까지 스토케 단독 매장 전국구 확대… 서울에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신규 오픈
- 프리미엄 브랜드 체험 기회 확대 위해 오프라인 단독 매장 강화… 올해 신규 매장 10개 이상 선봬

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9월 한 달간 백화점 6개점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거점까지 전국적인 단독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 스토케(STOKKE)
사진제공 : 스토케(STOKKE)
사진제공 : 스토케(STOKKE)

스토케는 이달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롯데백화점 인천점, 현대백화점 울산점,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오는 29일에는 롯데백화점 창원점도 문을 연다.

스토케는 고객 접점을 넓히고 보다 나은 프리미엄 고객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 주요 거점 백화점 중심의 단독 매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달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등 서울 서부권 백화점 3개 매장을 포함해 올해 10개 이상의 단독 매장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유아용품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스토케 단독 매장에서는 유모차, 하이체어, 아기침대, 아기욕조 등 전 라인업을 체험하며 북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문 매니저가 부모의 니즈와 아이 연령에 따라 시기별 꼭 필요한 제품을 고려해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연을 통해 제품 조립과 사용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스토케 단독 매장은 전문 매니저의 1:1 서비스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이 가능한 고객 맞춤형 체험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단독 매장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는 1932년 노르웨이 올레순(Ålesund)에서 고품질 가구 회사로 처음 설립됐다.

스토케는 1972년 유아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을 출시하며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스토케는 2006년부터 하이체어, 유모차, 아기띠, 텍스타일 등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생산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거듭났다.

스토케 제품은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의 교감을 강화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는 디자인을 입고 있다.

스토케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기 위해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곳에서 R&D까지 진행한다. 유모차를 포함해 스토케의 모든 제품은 유럽에서 생산하며, 원목가구의 경우 고급 소재인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참나무로 제작한다.

스토케는 창업자 가문이 3대에 걸쳐 경영했으며, 2014년 한국 기업 NXC의 벨기에 법인인 NXMH에 인수됐다.

현재 스토케는 전세계 80여 개 국가의 엄선된 판매업체를 통해 유아용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