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보다가 자신도 모르게 손이 블랙헤드로 향한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피부 트러블에는 손을 대지 말아야 하는 걸 알면서도 거뭇거뭇하게 올라온 블랙헤드를 보자니 당장이라고 짜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블랙헤드는 모공 안에 피지가 쌓인 뒤 공기와 접촉해 피지가 산화해서 검게 변한 것으로 분비되는 땀, 각질, 노폐물 등 피부 표면을 깨끗하게 세안하지 못하면 블랙헤드가 생기는 것이다.

피부를 칙칙하게 보이게 만드는 블랙헤드를 제거하려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벨영이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식물성 오일 16종과 LHA가 만나 강력 유화작용! 라벨영 ‘눈꽃클렌징오일’
 

블랙헤드를 녹이는 데 있어 ‘유화 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유화는 물과 기름으로 된 액체가 혼합된 것으로 뿌옇게 변하는 유화작용이 일어나 오일이 모공 속 노폐물을 밖으로 끌어내 블랙헤드를 녹이는데 효과적이다. 

라벨영의 ‘눈꽃클렌징오일’은 클렌징 오일이 물과 닿아 새하얗게 유화되는 과정이 새하얀 눈 속에서 꽃피우는 눈연꽃을 연상하게 하여 기획된 제품으로

식물성 오일 16종과 4세대 엘리트 필링 성분 LHA가 유화작용을 높여 피부 딥클렌징과 각질 정돈을 도와 피부 결을 매끄럽게 케어해준다.

더불어 피부 보습 특허 성분 함유로 세안 후에도 촉촉한 영양감을 남기고 클렌징 오일 특유의 꿉꿉한 냄새가 아닌 포근한 파우더향을 적용해 세안 내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전달한다. 

피지 모공에는 밤 껍질로 말끔 모공 청소! 한율 ‘부들밤 말끔피지 모공팩’
 

과잉된 유분과 피지 분비는 모공 속 노페물로 쌓여 가로형 모공으로 커지는데 이때 피지가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고 검게 변하면서 블랙헤드가 만들어진다. 모공 전용 팩을 사용해 블랙헤드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아모레퍼시픽 한율의 ‘부들밤 말끔피지 모공팩’은 피부에 바른 후 물로 씻어내는 클레이 타입 모공팩 제품이다.

충남 부여산 무농약 밤 껍질을 그대로 갈아 넣어 부드럽고 얇게 발리면서 피부 온도를 낮춰 모공 축소와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지성과 여드름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유분과 과잉피지로 인해 늘어난 모공 속 노페물을 말끔하게 청소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피부과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으로 여드름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성피부의 과잉 피지를 잡아줄 맞춤 패드! 메디큐브 ‘제로 모공 패드 2.0’
 

세안을 하더라도 메이크업의 잔여감이나 노폐물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패드를 사용해 한 번 더 부드럽게 닦아내어 블랙헤드를 촉진하는 잔여 노페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메디큐브의 ‘제로 모공 패드 2.0’는 자연 유래 AHA, BHA 성분이 세안 후에도 남아있는 잔여 노폐물과 피지, 각질 등의 제거는 물론 딥클렌징에 도움을 주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케어해주는 모공 패드 제품이다.

모공 수렴에 탁월한 특허 성분이 함유돼 모공 타이트닝 효과와 각질 및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결 개선, 블랙헤드 개선 등 11가지 인체적용시험 및 모공 타이트닝 임상시험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