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걸그룹 슈가나 ‘큐티허니’를 부르던 가수 아유미는 없다.
한 남자 곁에 함께할 때, 더 아름답고 더 나은 여자가 되고 싶어지는 성숙한 모습의 새로운 아유미가 지금 그녀다.
한국으로 돌아와 SBS <골 때리는 그녀> 등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와 그 피앙세가 함께한 제주의 기억.
1 태풍이 예보됐던 제주에 도착해 촬영을 준비하자마자 기적처럼 하늘이 개고 햇살이 고개를 내밀었다. 알루 팀과 헤어메이크업 준비 중인 아유미
2 ‘나를 더 나은 여자가 되고 싶게 하는 남자’. 그런 사람을 만났다는 그녀는 행복해 보였다.
3 제주 현지 스튜디오 루프톱에서 담은 제주의 파란 하늘
4 태풍이 오기 전 제주 곽지해변은 최고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빈티지 색감의 파라솔과 의자 세트, 물놀이용 튜브는 물론이고 분위기 연출에 좋은 작은 소품들까지 대여할 수 있는 피크닉인제주의 의자에 앉은 아유미
5, 6, 8 제주위호텔 스위트룸은 숲 전망이 가슴을 탁 트이게 한다. 그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테이블 세팅은 케이터링 명장 윤릴리안의 작품
7 스위트룸에서 보낼 첫날밤을 위해 케이터링과 함께 로맨틱한 프랑스 오트 쿠튀르 샴페인 콜렛 로제를 함께 서빙했다. 가자와인
1, 2 스위트룸뿐 아니라 복도에서도 숲속 전망이 그림같이 보이는 제주위호텔
5 어반스튜디오 한옥 세트에서 촬영 중인 아유미. 날은 뜨거웠지만 봄날같이 화사하다.
6 도심 속 루프톱의 삭막함을 한순간 로맨틱 무드로 변신시킨 닉스플로스의 플라워 세팅
7 뒷모습마저 로맨틱한 연기가 가능한 아유미의 예비 신랑. 촬영 막바지에는 전문 모델만큼이나 완벽한 포즈와 시선 처리까지 보여줬다. 드레스 모두 아벨바이케이, 모든 슈트는 로드앤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