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GET HEALTHY HAIR THIS AUTUMN

피부 속 건조는 신경 쓰면서 모발 속 건조는 외면하는 당신. 찰랑찰랑 윤기 나고 풍성한 모발을 원한다면, 집에서도 꼼꼼한 데일리 헤어 케어가 필요하다. 

▶ 가을철, 머리카락을 사수해야 하는 이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유난히 머리카락이 더 빠지는 것 같다고 느끼지만, 단지 느낌이 아니다. 여름 자외선과 열기, 그리고 땀 등이 모발의 탄력을 앗아간 상태인데다 두피마저 바싹 말라 있다.

여기에 계절이 바뀌어 급격한 온도 차가 반복되면서 모발은 더 이상 당신의 머리에 머물지 못하고 낙엽처럼 떨어지는 것이다.

가을을 탈모의 계절이라 부르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원인을 알고 잘 지킨다면 결국 가을 탈모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다.

▶ 헤어 디바이스 어디까지 왔니?

몇 년 전 헬멧 모양의 가정용 헤어 디바이스를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모양도 모양이거니와 가격이 엄청났기 때문.

하지만 모발에 관한 관심과 고민은 남녀노소 모두의 화두가 되어 어느덧 수백만 원짜리 헤어 디바이스가 다양하게 선보이고 기능 또한 고도화·세분화되고 있다.

LG전자에서 선보인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LG프라엘 메디헤어는 헤어 디바이스를 대중화시킨 일등공신이다.

250개(레이저 146개, LED 104개)의 레이저와 LED 복합 빛 에너지가 모낭 세포 대사를 활성화하고 영양공급을 활발하게 해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준다.

헬멧형 관리가 부담스럽다면 누워서 받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셀리턴 알파레이S는 자면서 두피케어를 할 수 있는 헬멧형에 혁신을 더한 제품이다.

셀리턴이 밤에 집중한 이유는 두피 세포를 더욱 활성화하는 멜라토닌 때문이다. 탈모의 중요한 키가 되는 멜라토닌은 낮보다 밤에 50배 가까이 짙어진다.

또한 편하게 누운 자세는 스트레스로 줄어든 모공을 편안하게 열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세 가지 종류의 1,963개 광원이 두피 깊은 곳에 빛 에너지를 전달해 두피 전체를 케어한다. 케어, 진정, 수면 등 3가지 모드 중 두피와 개인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관리하면 된다. 
 

사진 : 10 LG프라엘 메디헤어, 11 셀리턴 알파레이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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