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년 전통의 아날로그 오디오 헤리티지 집약
- 오디오테크니카, 최신 음향 기술과 전통적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제작한 60주년 한정판 컬렉션 공개
- ‘다이내믹 우드 헤드폰’, ‘MC 카트리지’, ‘무선 우드 헤드폰’, ‘턴테이블’ 등 오디오테크니카를 대표하는 4개 품목으로 구성
- 오늘(10일)부터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판매 진행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아날로그 오디오에 대한 헌신을 담은 60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하며 오늘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왼쪽 상단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ATH-WB2022, ATH-W2022, AT-MC2022, AT-LP2022
 

오디오테크니카의 60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션은 최상의 고품질 사운드는 물론 장인의 수작업으로 제작돼 전 세계 오직 한정 수량으로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 선보여지는 이번 컬렉션은 ▲ATH-W2022 다이내믹 우드 헤드폰 ▲AT-MC2022 MC 카트리지 ▲ATH-WB2022 무선 우드 헤드폰 ▲AT-LP2022 턴테이블 등 신제품 4종으로 구성됐다.
 

▲ ATH-W2022 밀폐형 다이내믹 우드 헤드폰(좌, 우)

ATH-W2022는 최고급 밀폐형 다이내믹 우드 헤드폰이다.

하우징은 일본산 자작나무 원목을 사용해 전통 옻칠 수공예 기법으로 마감했으며, 각 이어컵에는 장인이 새긴 벚꽃과 봉황 그림이 자개 문양과 함께 수놓아져 독창적인 예술 작품으로서 가치를 더했다.

하우징 내부는 오디오테크니카의 최신 음향 제조 기술이 집약돼 매우 정교하게 설계되었다. 독자적인 베플 일체형 58mm 드라이버가 내장되었으며, 다이어프램의 센터 돔은 30 미크론 두께의 순수 티타늄으로 제작돼 뛰어난 고주파수 응답과 함께 탁월한 중고역대 재생을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설계된 자기 회로는 적층 순철판으로 구성된 폴과 요크를 통합해 역기전력을 감소시켜 순도 높은 사운드를 선사한다. 가격은 1,450만원이다.
 

▲ AT-MC2022 듀얼 무빙 코일 스테레오 카트리지

60년 간의 포노 카트리지 연구·개발의 결과로 탄생한 AT-MC2022 듀얼 무빙 코일 스테레오 카트리지는 단일 합성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통합 스타일러스와 캔틸레버가 특징으로 음악의 모든 디테일을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선명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재생한다.

오디오테크니카만의 독점적인 듀얼 무빙 코일 설계로 최적의 채널 분리 및 이미징을 선사하며 고효율 자기 회로를 사용해 더 높은 출력을 제공한다.

카트리지 본체는 정밀 가공된 알루미늄 베이스와 티타늄 하우징, 엘라스토머 언더커버로 구성돼 불필요한 공진을 줄여 최적의 음질을 재생한다. 60주년 기념 로고와 개별 일련 번호가 새겨진 전용 월넛 보관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1,450만원이다.
 

▲ ATH-WB2022 무선 우드 헤드폰

ATH-WB2022는 다양한 우드 헤드폰을 선보여온 오디오테크니카의 첫 무선 우드 헤드폰 제품으로 우드 헤드폰만의 매력과 무선 연결의 편리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하우징은 엄선하여 선별된 마블 메이플, 월넛 및 마호가니 원목을 배합하여 세심하게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세계 최초로 헤드폰에 완전 밸런스드 오디오 출력 시스템을 갖춰 독립 DAC와 연산 증폭장치, 그리고 좌우 채널용 배터리로 놀라운 채널 분리도를 선사한다.

45mm HD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으며 LDAC 코덱 지원으로 넓은 범위의 고해상도 사운드를 재생한다. 또한, 오디오테크니카 전용 커넥트 앱을 통해 이퀄라이저와 세밀한 볼륨 레벨 옵션 등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정교한 설정이 가능하다.

이어패드와 헤드밴드는 프리미엄 알칸타라 가죽을 사용해 장시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세계적인 가방 브랜드인 ‘제로 할리버튼(ZERO HALLIBURTON)’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세련되고 견고한 프리미엄 전용 케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419만원이다.
 

▲ AT-LP2022 완전 수동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AT-LP2022는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테크놀로지가 합쳐진 완전 수동 벨트 드라이브 턴테이블이다.

내부가 투명하게 보이는 30mm 두께의 고밀도 투명 아크릴로 제작되어 아날로그 사운드의 순수성을 그 자체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공진을 줄여 깨끗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본체 디자인과 통일감을 더한 투명한 바디의 시바타(Shibata) 스타일러스는 초고주파를 포착해 이전에는 들어보지 못한 사운드를 선사하며, 투명 아크릴 플래터는 안정적인 회전을 제공한다.

속도 센서 시스템을 갖춘 센서 모니터링 모터가 탑재돼 일정하고 정확한 플래터 회전 속도를 보장하며, 특별 설계된 높이 조절식 고절연 받침대 다리로 턴테이블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더불어 금속 톤암 리프트와 베이스, VTA(수직 추적 각도) 조정 기능이 있는 탄소 섬유 톤암으로 다양한 높이와 무게의 카트리지를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고유성을 나타내는 일련 번호가 새겨져 한정판 제품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였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오디오테크니카 담당자는 “카트리지 제품 첫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오디오테크니카는 이를 기념해 ‘급격한 시대의 변화에도 변치 않는 오디오에 대한 즐거움’이란 아날로그의 의미와 이를 지켜 나가겠다는 약속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미래 세대에도 아날로그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오디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60주년 기념 한정판 컬렉션 제품 4종은 오늘(10일)부터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 제품은 일본 전통 종이 ‘와시’로 제작된 특별 포장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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