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tic Honeymoon with Wonderful Bag

신혼여행에 가서 입을 옷과 신발은 챙기면서 정작 신혼여행 패션을 완성해줄 가방에는 무심한 당신. 

신혼여행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보내려면 당신의 짐을 잘 지켜주면서 스타일마저 살려줄 가방을 먼저 챙겨야 한다. 

다양한 분위기로 변신 가능한 다채로운 매력의 가방을 추천한다.

스마트한 신혼여행 짐 싸기

신혼여행 준비의 시작과 끝은 짐 싸기다. 가장 먼저 캐리어를 결정할 것.

우선 하드 타입 캐리어는 외관이 단단해서 물건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눈이나 비 같은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외부 포켓이 없어서 간단한 물건을 넣거나 꺼낼 때도 캐리어 전부를 여닫아야 하는 점은 불편하다. 투미코리아의 박성민 PR 스페셜리스트는 외관은 적당히 유지되면서도 추가 수납이 간편한 하이브리드 타입을 추천한다.

더불어 다양한 외부 포켓이 있어야 짐 때문에 생기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캐리어를 선택했다면 효율적인 짐 싸기를 고민해야 한다.

부피가 큰 짐을 채운 후 사이사이에 작은 짐을 채워 넣는 느낌으로 넣고, 무거운 짐은 바퀴 쪽으로 넣어야 이동할 때 안정감이 있다. 여행용 파우치를 활용해 용도에 따라 구분해 짐을 싸면 도착해서도 쉽게 물건을 찾을 수 있다.
 

1 의류나 세면도구부터 테크 장치, 보조품까지 여행에 필요한 필수품을 정리하기에 좋다. 리모와 패킹 큐브 스몰 13만원, 미디엄 14만원, 라지 16만원

2 3단 투명 내부 수납공간과 탈부착 가능한 나일론 파우치가 있어 작은 아이템 수납에도 편리하다. 투미 마디나 코스메틱 32만원

3 모던한 감성의 클래식 여행 키트. 내부 포켓과 탄성 루프 기능으로 세면도구 정리 시 고정대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투미 리스폰스 트래블 키드 27만원

4 고급스러운 그레이지 색조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선보이는 콤팩트 사이즈 롤리 백.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대형 크기로 재해석한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모노그램 패턴을 양각으로 새긴 디자인이 독특하다. 루이 비통 호라이즌 55 635만원

5 마크 뉴슨과 협업해 탄생한 니트 소재 롤링 더플 백. 놀랍도록 넉넉한 내부 공간을 디자인하였으며 두 개의 휠로 무거운 물건을 수납하기에도 좋다. 루이 비통 호라이즌 소프트 더플 2R 55 362만원

6 초경량 하드케이스 캐리어로 앞쪽에 U자형 지퍼 포켓이 있어 추가 수납이 편리하다. 투미 인터내셔널 프론트 포켓 확장형 4휠 캐리온 캐리어 114만원

7 더블 슬라이더 지퍼 잠금장치가 있는 블랙 FF 모티프 패브릭 소재에 바퀴 4개가 달린 슈트케이스. 나일론 파티션과 메시 지퍼 포켓이 있는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펜디 기내용 캐리어 400만원대

8 나일론 소재 경량 백으로 세탁물이나 신발을 보관해 슈트케이스 내부를 정돈할 수 있으며, 더블 핸들로 스포츠 백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리모와 패킹 백 2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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