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고엘앤에프, 감성 라이프웨어 브랜드 ‘드파운드’에 투자.. 총 33개 브랜드로 포트폴리오 확대
- ‘강민경 백’, ‘김나영 셔츠’ 등 입소문 타고 매년 매출 2배 인기↑..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주목
-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경영 전략·마케팅 컨설팅 제공 등 적극 지원으로 더욱 높은 브랜드 성장 목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대표 홍정우)가 트렌디한 감성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감성 라이프웨어 브랜드 드파운드(대표 정은정, 조현수)를 26번째 투자 브랜드로 선정했다.
 

드파운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편안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내는 라이프웨어 브랜드다. 리본백, 시티백 등 에코백 시리즈 및 패브릭 달력으로 큰 화제를 일으키며 주목을 받은 데 더해 올 초부터는 의류 라인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차정원, 김나영, 강민경 등 옷 잘입기로 유명한 패션 인플루언서 및 셀럽이 즐겨 착용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고객층이 더욱 빠르게 늘었다.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감성이 돋보이는 디자인, 감각적 SNS 마케팅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그 결과 해마다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라이징 브랜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이 같은 드파운드의 시장성 및 앞으로의 성장에 주목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특히 경영 전략 및 재무, 마케팅 분야 등 다각적 분야의 지원이 더해지면 더욱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하고엘앤에프는 전문 인큐베이팅 시스템 및 국내 굴지의 패션 대기업 출신 전문가들의 리소스를 전폭적으로 제공, 향후 드파운드가 상품 개발 및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하고엘앤에프는 복합형 O4O 매장 ‘하고하우스(HAGO HAUS)’를 비롯해 다수의 브랜드 오프라인 매장 진출을 성공시켜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파운드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드파운드는 2020년 서울 한남동에 첫 쇼룸을 열었으며, 올해 8월에는 합정동에 두 번째 쇼룸을 오픈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일본 팝업 스토어를 활발히 전개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자사 보유 역량을 십분 활용해 백화점 진출 등 드파운드가 안정적으로 유통망을 넓히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하고엘앤에프 홍정우 대표는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매력 있는 디자인,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 등을 지닌 드파운드의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여기에 하고엘앤에프의 전략적 지원이 더해진다면 더욱 높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하고엘앤에프는 앞으로도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로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다채로운 신진 브랜드 및 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재작년 대명화학으로부터 투자유치 이후 하고엘앤에프는 자체 브랜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투자와 함께 경영, 재무, 마케팅 등 다각적 분야에 대한 컨설팅, 유통망 확대 등 다각적 지원을 제공하며 33개의 브랜드를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하고엘앤에프는 디자이너 브랜드를 키워나가는 '브랜드 인큐베이션' 사업 및 라이징 브랜드 큐레이션 플랫폼 하고(HAGO) 운영으로 국내 패션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차세대 종합 패션 기업이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온라인 쇼핑 플랫폼 '하고(HAGO)'는 당시 생소했던 펀딩과 큐레이션 중심의 새로운 방식의 쇼핑을 제안,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플랫폼’이라는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하고엘앤에프는 대명화학으로부터 2020년 2월 투자를 유치, 온라인 기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및 지원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고엘앤에프는 신진 브랜드를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자체적인 브랜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하고, 투자는 물론 브랜드 성장 및 유통에 대한 다각적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하고(HAGO) 및 재고 없는 자체 오프라인 매장 'HAGO HAUS' 등을 통해 투자 브랜드들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폭넓은 유통망 확장을 돕고 있다.

그 결과, '마뗑킴', '보카바카', '빈티지헐리우드', '르셉템버' 등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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