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예술, 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예술과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국내 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6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왼쪽)과 스타트아트 코리아 이병구 대표(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파르나스호텔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세계적인 미술 전문기업 ‘스타트아트’와 함께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스타트아트 페어 서울 2023 우선 참여권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받게 되며, 30일까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에 수상 작가들의 작품들의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한 소백, 서민정, 홍지영 작가 3인은 각기 다른 예술 스타일 보여주면서도 현 시대를 관통하는 우리들의 내면세계를 젊은 감성으로 트렌디하게 묘사하고 있다.

소백 작가는 어릴 적 잃어버린 애착인형을 의인화해 현재 ‘나’의 불안정한 모습을 투영했으며, 서민정 작가는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으로 인해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화면을 구성했다.

홍지영 작가는 인종, 성별 등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보편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인간의 내면을 작가만의 색감으로 담아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브라이언 해리스 총지배인은 “이번 신진작가 전시는 호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아트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해외 방문객들에게도 K-아트의 진정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대중들에게 작품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신진작가들이 이번 전시를 발판 삼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은 스포츠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지난 10월 27일 용인 지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3회 박찬호장학재단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자선골프대회에 주요 협찬사로 참여했다. 

박찬호 선수는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한국의 스포츠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범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파르나스호텔처럼 미래 스포츠 스타들에게 아낌 없이 투자하는 기업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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