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호주의 스트릿 브랜드 P.A.M.과 협업한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사진제공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사진제공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

푸마 X P.A.M. 컬렉션은 과감한 그래픽 디자인, 유니크한 프린트가 돋보이며, 심플하면서도 도전적인 실루엣이 특징이다.

볼드한 색상과 텍스쳐는 남미의 이끼류 식물 야레타(Yareta)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스트릿과 아웃도어 스타일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환경을 생각해 생분해성 직물 사용 및 재활용 소재를 20% 포함해 지속가능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컬렉션은 플리스 재킷, 스웨터, 다운 재킷 등 FW 시즌에 어울리는 어패럴류와, 트레일 백팩, 캡 모자 등의 액세서리류 그리고 클래식 스니커즈, 트레일 러닝화, 패딩 슈즈의 풋웨어로 구성됐다.

P.A.M.(Perks and Mini)은 호주의 스트리트 브랜드로 패션뿐만 아니라 그래픽 디자인, 예술과 음악 등 여러 라이프스타일을 혼합한 아트 워크로 유명하다. 

한편, 푸마와 P.A.M.은 패션을 넘어 야생 동물 보호 프로젝트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기술 플랫폼 딥(DEEP)의 딥 바이오데이터(DEEP BioDATA) 플랫폼을 통해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야생 지역 중 하나인 브라질 주루아강 지역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기술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P.A.M.의 설립자인 쇼나 투에이(Shauna Toohey)는 “지속가능성에도 앞장서는 푸마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단순히 패션을 넘어 무언가를 함께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며,

“지구상의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이에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만드는 작업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푸마 X P.A.M. 컬렉션은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 일부 푸마 백화점 매장과 무신사, 온더스팟, 케이스스터디, 톰그레이하운드 등 편집숍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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