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첫 경기가 열린다.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인 카타르 월드컵에는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집관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시기를 맞아 외식에 대한 부담이 있고 평년에 비해 포근한 11월의 날씨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이다. 

한국과 카타르의 시차는 6시간으로 오늘 경기와 28일에 이어 12월 3일 예정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는 한국시간 기준 밤 10시와 자정에 시작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야식 배달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로 축구 경기를 응원하며 즐기기 좋은 다양한 야식과 술의 유혹이 넘쳐난다. 그러나 평일에 진행되는 경기인 만큼 다음날 출근 시 숙취와 피로가 부담스럽다.

겨울밤 90분간의 희로 애락이 있는 축구 경기를 집관하는데 와인이 빠지면 섭섭하다. 어떤 종류의 술이든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친다.

다만 적정량을 마신다고 가정했을 때, 레드와인을 주로 마시는 사람들의 지방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치즈와 간단한 스낵을 곁들여 와인을 즐기는 것으로 고칼로리 야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에 와인오피스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며 카타르 월드컵 와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루과이·가나·포르투갈 세 경기가 진행되는 11월 넷째 주부터 12월 초까지 상대 국가의 남아공 와인, 포르투갈, 남미 와인 등을 2병 이상 구매 시 5%, 최대 15% 할인에 와인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선정릉역 부근에 위치한 와인오피스는 2,000여 종의 와인과 위스키 등의 주류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도심 속 주류 할인 판매점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드림오피스 본사 1, 2층에 위치하여 각종 사무용품, 문구와 함께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와인오피스 김소희 대표는 &겨울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 집관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금번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행사 물량을 10% 이상 늘렸고 한정 판매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웨딩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