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PICNIC FOR A BRIDE!

오랜만에 다시 찾아온 소중한 해외여행의 기회이니만큼 허투루 떠날 수 없다. 만반의 준비와 완벽한 여행지가 필요한 때! 이에 <웨딩21>이 색다르고 새로운 경험을 선호하는 MZ세대들이 좋아할 테마별 신혼여행지를 소개한다. 

여기에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을 위해 잊어서는 안 될 ‘꿀팁’까지.

일본 후쿠오카 무비자 자유 여행
 

ⓒ제이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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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지난 10월 11일부터 한국 등 68개국의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무비자 일본 입국’을 허용했다. 팬데믹으로 방문이 어려웠던 일본의 문이 다시 열린 것이다. 

한국인은 비자 없이 관광 목적으로 최대 90일간 일본에 머무를 수 있다. 이로써 10월부터 일본 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며, 다시금 ‘핫플레이스’ 여행지로 등극했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모두 다채로운 일본은 어디를 가나 관광명소지만, 그중 공항이 있는 후쿠오카의 인기가 뜨겁다.

규슈 북쪽 끝에 있는 규슈 지역의 대표 관광 도시로 원만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10월~11월의 여행이 제격인 곳이다. 특히 직항으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라 더욱 방문이 쉽다.

돈 코츠 라멘이 대표 음식이지만, 초밥을 비롯한 여러 해산물 요리와 꼬치구이, 모츠나베, 길거리 음식이 유명한 미식의 도시이기도 하다. 

모래사장과 음악 축제, 서핑, 뱃놀이, 유람선 등 다양한 해변 문화를 즐길 수도 있다. 특히 후쿠오카는 가운데 나카스섬을 두고 하카타와 텐진 두 부분으로 크게 나눈다.

하카타는 후쿠오카의 비즈니스 중심지로 교통과 접근성이 좋다. 텐진은 문화 중심지로 다채로운 부티크 숍과 레스토랑, 바를 즐길 수 있다.

중심부의 나카스섬은 하카타와 텐진의 매력을 반반씩 닮아 밤에는 화려한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 재탄생한다. 일본의 아름다움과 미식을 즐기고 싶다면 가까운 후쿠오카를 주목해보자.

일본 여행엔 ‘MySOS’

지난 3월부터 일본은 공항검역소에서 실시하는 절차 일부를 입국자 건강확인 어플(이하 MySOS)로 사전 실시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본이 자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 ‘MySOS’에 백신접종증명서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빠르게 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는 것.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 ‘MySOS’를 내려받고, 질문표와 서약서, 백신접종증명서, PCR 검사증명서 등을 등록한다.

이후 일본 검역수속 확인센터에서 등록 내용을 확인하고 검역 직원에게 녹색으로 변경된 심사 완료 화면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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