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연말을 맞아 해운대구청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차상위계층 350가구에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사진 :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본관 2층 연회 주방에서 직원들이 ‘2022 기부엔조이(Give&Joy)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 : 지난 7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린 ‘2022 기부엔조이(Give&Joy)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손기종 부장,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윤진상 총지배인, 해운대구청 김신애 복지정책과장,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박지훈 경영지원그룹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본관 2층에 위치한 연회 주방에서 ‘2022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기부엔조이(Give&Joy)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엔조이는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가 함께 나누는 기쁨’이라는 의미를 담은 CSR 프로그램이다. 호텔 내부 자원과 호텔리어의 전문성을 살려 재능 기부,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텔 셰프를 비롯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및 파라다이스 카지노 부산 임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다해 약 1.8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치로 가득 채운 5kg 박스 350개는 해운대구청에 전량 기부돼 추후 해운대 지역 내 독거 노인 및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부산 대표 특급호텔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CSR 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에도 안전한 영업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세계청결산업협회(ISSA)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을 획득했으며 내부 전담팀이 객실, 레스토랑, 레저시설, 공용공간 등 호텔 전반에 대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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