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새해를 기념하며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여오고 있다.
 

아시아 문화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 음력설은 함께 나누는 기쁨이라는 가치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피아제 소사이어티의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 알티플라노는 그랑 푸 칠보세공 에나멜 기법으로 완성된 십이지 동물로 특별한 매력을 전한다.

칠보세공은 4,0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예술로, 먼저 다이얼 표면에 금사로 디자인을 입힌 후 얇은 막 또는 금속 띠를 사용해 다양한 색상의 에나멜을 분할하며 그 작업이 시작된다.

이후 다이얼을 820°C~850°C의 가마에서 여러 차례 가열하고 표면을 매끈하게 다듬으면 마침내 이미지가 각인된다.

토끼의 해를 위한 한정판 시계

지금까지 에나멜 디테일로 완성된 총 11개의 에디션을 출시한 피아제는 올해, 토끼의 해를 맞아 십이지신 시리즈의 마지막 주인공이자 희망과 장수를 상징하는 동물인 토끼를 장식한 시계를 선보인다.

2006년부터 피아제와 협업해 온 에나멜링 장인 아니타 포르쉐의 완벽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38피스 리미티드 에디션 알티플라노는 찬란한 두 마리의 토끼 디테일로 완성되었다.

78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약 0.71캐럿)가 세팅된 직경 38mm의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울트라-씬 핸드 와인딩 430P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완성된 시계는 부티크 한정 출시 모델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탁월한 독창성으로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피아제의 역사는 1874년 시작되었다.

조르주 에드와르 피아제는 라 코토페(La Côte-aux-Fées)에 최초의 공방을 설립하고, 초정밀 무브먼트 제작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갔으며 역사에 길이 남을 브랜드명을 공식 등록하였다.

1950년대 후반, 피아제는 메종의 시그니처로 자리 잡을 울트라-씬 무브먼트를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이는 곧 알티플라노 컬렉션의 초석이 되었다.

언제나 창조 정신과 예술적 가치에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성장해온 피아제는 시계와 주얼리의 진정한 혁신가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탁월함의 산실(Ateliers de l’Extraordinaire)”이라는 메종의 모토 아래 피아제 장인들은 풍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온 탁월한 기술력에 골드, 젬스톤 및 진귀한 보석들을 결합시켜 한 편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탄생시킨다.

피아제는 뛰어난 장인 정신을 향한 끝없는 열정을 원동력으로 삼아 피아제 알티플라노, 피아제 폴로, 라임라이트 갈라, 포제션, 선라이트, 피아제 로즈 및 익스트림리 레이디와 같은 진귀하면서도 상징적인 컬렉션을 세상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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