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패션 브랜드 ADER ERROR (이하 ‘아더에러’)가 1월 1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아더 해운대 플러그샵’을 오픈한다.
작년 11월 ‘아더 서면 스페이스’에 이어 부산에 두 번째로 전개하는 이번 ‘아더 해운대 플러그샵’은 젊은 층을 공략하는 남부지역 주요 지점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층에 입점하는 만큼 아더에러의 창의적 가치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연결점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아더 해운대 플러그샵’은 푸른 바다와 함께 해양 휴양지이자 국제도시로 다양한 면모를 지닌 해운대와 아더블루를 상징으로 패션, 공간, 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제시한다.
제품을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사람과의 유기적 관계성을 이루는 공간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아더에러의 ‘아더 해운대 플러그샵’은 이질적인 사선의 단면과 통일된 소재의 레이어링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의 아더블루 컬러를 떠올리게 하는 아더에러와 색이 없는 투명한 물이지만 파란색을 떠올리게 하는 해운대의 바다처럼 익숙함 속에서 생경한 감각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진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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