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대비 친환경차 37.2%증가(전기차는 68.4%↑), 경유차 △1.2%감소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2년말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503천대로전년 대비 2.4%(592천대) 증가하였으며,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수는 0.5대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대수 : 서울 0.34, 부산 0.45, 경기 0.47, 제주 1.02(대)
 

차종별*로는 전년 대비 승용 2.7%, 화물 1.8%, 특수 9.7% 증가했으나, 승합차는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승용) 20,411 → 20,953 (승합) 750 → 724 (화물) 3,632 → 3,696 (특수) 118 → 130(천대)

원산지별 누적점유율은 국산차 87.5%(22,313천대)이며, 수입차*가12.5%(3,190천대)로 수입차 점유율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 수입차 점유율 : (‘19) 10.2% → (‘20) 11.0% → (‘21) 11.8% → (‘22) 12.5%

연료별로는 친환경차(전기ㆍ수소ㆍ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37.2%(431천대) 증가, 누적등록 대수는 전체자동차 중 6.2%(1,590천대) 비중을차지하였다. ㅇ 친환경차 중 전기차는 390천대로 전년 대비 68.4%(158천대), 수소차는30천대로 전년 대비 52.7%(10천대), 하이브리드차는 1,170천대로 전년대비 28.9%(262천대) 증가하였다.
 

휘발유차는 전년 대비 2.6%(309천대) 증가하였고, 경유차*와 LPG차는각각 △1.2%(114천대), △2.1%(41천대) 감소하였다.

* (경유차) 전년 대비 승용△1.9%, 승합△4.2% 감소, 화물 0.4% 특수 7.4% 증가
 

신규등록은 1,692천대로 전년(1,743천대) 대비 △2.9%(51천대) 감소하였으며, 국산차는 △3.7%(52,615대) 감소, 수입차는 0.5%(1,548대) 증가하였다.

모델별로는 포터Ⅱ, 쏘렌토 하이브리드, 팰리세이드, 캐스퍼 순으로 등록되었으며, 친환경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K8 하이브리드, EV6 순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은 내연기관차 대비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자동차 정책의 수립․시행이 가능하도록 자동차 등록현황을 세분화하여 맞춤형 통계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등록 세부현황

(누적등록) 전기차는 전년(231천대)대비 68.4%(158천대) 증가하여 389,855대 누적등록(국산 288,918대(74.1%), 수입 100,937대(25.9%))

지역별은 경기·서울·제주도에 전기차(169,951대)가 다수 등록(43.6%)
* 경기 78천대(19.9%) 〉서울 59천대(15.2%) 〉제주 33천대(8.5%), 그 외 196천대(56.4%)

차종별은 승용 77.8%(303천대), 화물 20.8%(81천대), 승합 1.3%(5천대), 특수 0.1%(168대)임

(신규등록) 164천대로 전년(100천대) 대비 63.8%(64천대) 증가

차종별로는 승용 123,942대, 승합 2,080대, 화물 38,476대, 특수 21대

원산지별 점유율은 국산차 75.0%(123,432대), 수입차 25.0%(41,087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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