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을 파리 오뜨 꾸띄르 기간에 파리 방돔 광장 부티크에서 선보였다. 

라틴어로 '환희의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은 이탈리아 장인정신에 대한 구찌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구찌만의 창의성을 담아 표현하였으며, 예술성, 뛰어난 세공 기술과의 조우를 통해 걸작과도 같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2019년 최초로 선보인 후, 세 번의 컬렉션 런칭을 통해 선보인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은 여행과 그 여정에 담긴 찰나의 기억들로부터 영감 받아 탄생하였다.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은 자연이 지닌 신비로움을 투영하여 다양한 주제로 선보인다. 예술성이 강조된 이 컬렉션은 구찌 특유의 회화적 접근 방식을 보여주고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어 상상력을 자극한다.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 중, 구찌 라이언 헤드 및 타이거 헤드 모티브를 재해석한 작품들은 아쿠아마린에서 옐로 사파이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고 화려한 커팅과 다채로운 색상의 스톤들로 구성되며 모티브가 지닌 상징성인 힘, 용기, 열정을 더욱 강렬하게 표현한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프리즘의 아름다움에서 영감 받아 다채로운 빛의 색상을 포착하는 작품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사진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사진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사진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다채로운 빛은 다양한 컬러 스톤의 조화를 통해 표현되었는데, 특히 이 컬렉션에서는100여 시간의 세공을 거친 38.8 cts의 그린 투르말린과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옐로 골드 멀티-핑거 링과 가넷,

루벨라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옐로 골드 커프 이어링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섬세한 세공과 현대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컬렉션에는 유성의 아름다움과 반짝이는 폭포의 물줄기에서 영감 받아 탄생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아름다운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화이트 골드에 풀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눈부신 네크리스와 드롭 이어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작품들은 탄생하기까지300여 시간의 세공이 필요하며 별 모양과 리본 모티브의 여성스로운 조우가 특징이다. 이어링은 화이트 골드에 총 16.7ct의 티어드롭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있으며 마치 샹들리에와 같은 눈부신 반짝임을 자랑한다.

제작 과정에 200 여 시간이 소요되는 옐로 골드 브레이슬릿은 셰브런 패턴으로 다이아몬드를 세팅하였으며 옐로 골드에 16ct의 오벌 컷 루벨라이트 투르말린이 세팅된 링과 함께 직선과 곡선의 기하학적 조화를 보여준다. 

정교한 세공과 놀라운 디테일로 가득한 화려한 다이아몬드 하이 주얼리 세트는 자연 경관의 장엄한 아름다움에 대한 오마주와 같다.  

40.5ct의 라운드 컷 만다린 가넷과 파베 다이아몬드, 에메랄드가 세팅된 기하학적 디자인의 체인 네크리스는 15.3ct의 그린 및 만다린 색상의 이어링과 완벽하게 어울린다. 

더불어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서는 다이아몬드와 다양한 젬스톤이 세팅된 솔리테어 링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솔리테어 링은 각각 14.7ct의 육각형 탄자나이트 및 9ct의 하트 컷 블루 투르말린, 12.6ct 하트 컷 피치 투르말린, 11.5ct 하트 컷 핑크 투르말린과 파베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색상의 하늘을 담았다. 

구찌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2019년 파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이어 2021년 이탈리아의 마조레 호수에서 그 두 번째 챕터를 열었다. 그리고 작년, 그 세 번째 컬렉션을 2022년 로마에서 공개한 바 있다.  

▷ 구찌는 주얼리 공급망의 전 단계에서 사회 및 환경 책임의 가치를 존중하는 공급업체로부터 금과 백금을 구입한다. 금은 분쟁과 무관한 수급처로부터 공급받는다.

▷ 구찌는 킴벌리 프로세스(Kimberly Process) 인증체계에 따라 분쟁과 무관함을 보증하는 공급업체로부터 다이아몬드를 공급받는다.

▷ 구찌는 “케어링의 책임감 있는 골드 프레임워크”에 따라 금을 구매한다. 이 프레임워크는 모회사인 케어링에서 개발한 합의안으로, 추적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금을 채굴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이 합의안은 소규모 채굴 광산(ASM)과 그 공동체에 환경 및 사회 프로젝트를 위한 기금을 직접 지원하는 재정적인 기구로 보강된다.

▷ 케어링 골드 펀드는 프랑스령 가이아나에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조림 사업에 기여하여 2018년부터 4년간 116 ha에 나무214,780그루를 심었다. 또한, 이 기금은 NGO 솔리다리다드(Solidaridad)와 협력하여 가나의 금 광산 주변에 살고 있는 여성 임파워링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 구찌는 2025년까지 액세서리의 금속장식과 주얼리에 재활용 귀금속 사용을 최대화할 것을 약속하고, 천연재료 사용과 관련해 채광과 추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브랜드 구찌(Gucci)는 세계 럭셔리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

구찌는 하우스 100주년에 이어, 창의성, 이탈리아 장인정신, 혁신성을 통해 럭셔리의 의미를 계속해서 재정립해 나간다. 구찌는 패션, 레더 제품, 주얼리, 아이웨어 분야에서 세계정상에 있는 케어링 그룹(Kering Group)의 일원이다.
 

사진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사진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사진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Hortus Delici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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