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서울시 ‘북아현동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침구를 지원한 모습
이브자리가 서울시 ‘북아현동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해 침구를 지원한 모습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서울시가 추진하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민관협력 사업에 동참해 침구를 기부했다.

이브자리가 참여한 서울시 ‘북아현동 반지하주택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한국해비타트, 대우건설이 함께 주거약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지원받은 대상은 2022년 8월 침수 피해를 본 반지하주택에 살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로, 서울시가 실시한 중증장애인 반지하주택 실태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이브자리는 서울시 관계자와 함께 재단장을 마친 서대문구 북아현동 가구를 찾아 재입주를 축하하고,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에는 이브자리를 비롯해 서대문구와 서대문구 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서울시 주거 동행 파트너로 참여해 침구, 가전제품, 가구 등을 후원했다.

이브자리는 한파에 취약한 주거 취약계층 주민들이 겨울철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겨울용 극세사 차렵이불로 기부 물품을 구성했다. 또 이브자리가 기부한 침구는 진드기 기피 성분으로 가공 처리를 더한 항균 기능성 이불이다.

이 외에도 이브자리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국제구호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는 약정을 체결했다.

이브자리는 기아대책과 15년째 기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올해까지 누적 15억원 상당의 침구를 기아대책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 이웃에 이브자리 침구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밝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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