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팀 소속이자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 셀틱에서 새로운 축구 인생을 시작하는 오현규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오현규는 대담함이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축구선수 특유의 탄탄함이 돋보이는 모습에 현장의 스태프들 모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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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는 없었지만 누구보다 빛났던 존재감

오현규는 월드컵 국가대표팀 최초로 ‘27번째 선수’였다.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등번호도 없었지만 월드컵이 끝나고 많은 선수들이 그를 칭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그는 “국가대표 형들에게 관심이 쏟아질 줄은 알았지만 나까지 주목해 주실 줄은 몰랐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비췄다. 물론 경기 출전에 대한 마음이 없었던 것도 아니라고.

하지만 “어떤 상황에 맞닥뜨리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하자고 계속 마인드컨트롤을 했다.”라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음을 이야기했다.

▶ 더욱 큰 그라운드를 꿈꾸며

오현규는 그라운드 위에서 유독 저돌적이고 강한 플레이로 유명하다.

이에 관하여 “축구는 팀 스포츠니까,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믿는다. 그래서 늘 팀을 우선으로 뛰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가 되려고 한다.”라고 말한다.

더불어 올해 있을 아시안게임에 관해서 “태극 마크를 달고 뛰는 건 언제든 자랑스러운 일이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나라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더불어 “나를 발판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주는 선수였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오현규는 지난 25일, 스코틀랜드 명문 축구 클럽 셀틱과 5년 계약을 맺었다. 입단 기자회견에서는 "정말 가고 싶었던 클럽이었고, 이 클럽에 간다면 꿈을 이루는 순간이 될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의 소회를 밝힌 바 있다.

한편 대담함이 돋보이는 오현규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2월호와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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