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들이하면 떠오르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휴지는 꾸준한 인기 선물
-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집들이 선물에도 주목
- 신혼부부에게 유용한 건조기 시트와 분위기 살리는 와인잔 각광 받아

입춘이 지나고 찬 기운이 점차 누그러지면서 본격적인 봄철 이사 시즌이 시작됐다.

매년 이맘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처럼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여 새 출발을 꿈꾸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숨 가쁘게 이사를 끝낸 후에는 집 단장을 하고 손님들에게 집구경을 겸해 음식을 대접하는 집들이 행사도 빠질 수 없다.

집들이에 초대받았다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사람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동시에 센스를 발휘할 수 있는 집들이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사진 : (좌로부터) 피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 피죤 ‘고농축 피죤 보타닉’, 크리넥스 ’천연펄프 클린케어 화장지’, 피죤 ‘디퓨저’, 쿠쿠 ‘저소음 화이트 에어프라이어’, 시티파이 ‘스타일에어’, 피죤 ‘건조기용 피죤 시그니처’,, 오릴리 ‘오로라 링클 와인잔’ (사진제공=각사)

신혼부부에게 행복을 더해줄 집들이 선물

둘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한 신혼부부의 집들이에는 꼭 필요한 품목이나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선물이 제격이다.

신혼부부에게 가장 각광 받는 필수 가전제품인 건조기를 위한 건조기 전용 시트는 세탁물에 향긋한 향을 입혀주는 동시에 정전기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피죤 ‘건조기용 피죤 시그니처’는 고농축 섬유유연제를 머금은 시트가 옷감의 정전기를 방지하는 한편,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서를 획득한 제품으로 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초고농축 플라워 에센스를 함유하여 건조 후에도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사용한 시트는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넣어 방향제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혼을 즐길 수 있는 오붓한 둘만의 시간을 위한 선물도 인기다. 오롤리 ‘오로라 링클 와인잔’은 체코 보헤미아 크리스탈 와인잔에 오로라 코팅을 해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보는 각도와 담겨 있는 음료, 그날의 시간 및 날씨에 따라 빛깔이 달라져 특별한 날 멋진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집들이 선물하면 이것? 집들이 스테디셀러 선물 모아보기

‘집들이 선물’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휴지 등을 떠올린다.

집들이 선물로 세제나 섬유유연제가 손꼽히는 이유는 빨래를 하면서 나오는 거품이 번영과 부, 안정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두루마리 휴지에는 롤이 술술 풀리듯이 선물 받는 사람의 일과 가정 내 평안이 앞으로 잘 풀렸으면 하는 기원이 담겨있다.

좋은 의미뿐만 아니라 일상 속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생활용품들은 급하게 초대받은 상황에서도 어디에서나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피죤 ‘액츠 퍼펙트 실내건조’는 실내건조에 최적화된 세탁세제로 실내건조 후 발생할 수 있는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 집들이 선물에 걸맞은 제품이다.

천연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각종 생활 얼룩, 찌든 때 등을 말끔히 없애주는 뛰어난 세척력을 자랑하며 향으로 냄새를 덮는 대신 강력탈취성분을 함유해 냄새 성분을 제거한다. 찬물에도 100% 용해되어 피부가 민감한 소비자들도 세제 찌꺼기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탁세제를 선물할 예정이라면 향긋한 섬유유연제를 세트로 함께 선물하는 것이 좋다. 피죤 ‘고농축 피죤 보타닉’은 13가지 유해 물질과 색소는 넣지 않고 자연 유래 성분을 더한 제품으로 꽃과 식물, 자연의 원료를 고스란히 담아 더 풍부한 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섬유를 코팅하여 세탁물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하며 정전기 감소 효과도 탁월하다.

크리넥스 ‘천연펄프 클린케어 화장지’는 화학 섬유가 아닌 천연펄프로 만들어진 친자연 제품으로 피부에 닿아도 안심할 수 있다.

무색무향 및 형광증백제가 들어가지 않은 무형광 제품이며 소프트쿠션 공법으로 부드럽고 깔끔하여 선물용 휴지로 안성맞춤이다.

1인 가구를 위한 집들이 템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40%를 넘어섰다.

나만의 공간을 마련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밥솥, 소파, 식기 세트 등 다양한 1인용 제품이 선물로 떠오르고 있지만 다른 가족과 함께 사는 집보다는 작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물건인지 확인하고 선물하는 것이 좋다. 

부피가 작으면서도 강한 존재감을 나타내는 1인 가구용 집들이 선물로는 온 집안을 향기롭게 물들여줄 디퓨저가 제격이다.

은은하게 되살아나는 기억 속 추억의 피죤향을 살린 피죤 ‘디퓨저’는 ‘블루비앙카’와 ‘옐로미모사’, ‘핑크로즈’ 3종으로 피죤하면 떠오르는 베스트셀러 섬유유연제 3종의 향을 담고 있다.

편안하고 포근한 향기로 심리적 안정감을 주며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린다.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직접 음식을 해 먹기 귀찮아하거나 배달을 시켜도 음식 양이 많아 남는 경우가 많다.

이런 1인 가구에게 에어프라이어는 남은 음식을 손쉽게 데워주고 간편하게 요리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구매 및 선물 선호도가 높다.

쿠쿠 ‘저소음 화이트 에어프라이어’는 관리하기 쉬운 유광 코팅 적용으로 이물질이 묻어도 청소가 간단하며 혼자 쓰기 좋은 5.5L 용량과 저소음으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길 수도 없고 고급 의류관리기를 들이기에 가격적 부담과 여유 공간이 여의치 않은 1인 가구에게는 간편하게 의류를 관리할 수 있는 시티파이 ‘스타일에어’도 유용한 선물이다.

가열된 공기를 의류 내외부에 고루 순환시켜 건조, 탈취, 살균에 큰 효과를 보이며 컴팩트한 옷걸이 모양 사이즈로 부피 차지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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