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담폐백 이용희 대표

40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혼례음식점
 
‘친절한 상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제대로 된 음식이 원칙’이라고 말하는 이용희 대표. 40년간 혼례음식을 만드신 어머니의 가업을 물려받은 지 10년째이지만 어머니때부터 지금까지 음식에 대한 원칙은 한결같다.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든다는 이 대표는“유통을 거치면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그 때 그 때마다 바로 요리해서 나간다.
 
주문보다 나가는 음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문 음식이 나가야 하는 휴일일수록 상담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런 원칙 때문일까. 예담폐백은 믿음이 간다고 고객들은 평한다. ‘형식적인 음식이 아니라 예식을 치르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 손이 가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야 말로 그가 추구하는 마인드이다.
 
사진 | 정영혁. 자료 <웨딩2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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