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사용이 유용한 자들은 보라, 이 합리성을. 시계의 역사를 인지하는 자들은 보라, 오랜 전통 안에 성립된 가치관을.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을 선택하는 이들은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의 만족스러운 인생이 롤렉스의 시간 속에서 빛나고 있음을 말이다.
 

1 에버로즈 골드가 응고되기 전
2 에버로즈 골드의 결정

FOREVER Everose Gold

롤렉스는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컬러를 찾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독창적인 합금기술을 이용해18ct 에버로즈(Everose) 골드를 탄생시켰다. 에버로즈 골드란 롤렉스가 자체 연금술로 주조하는 장밋빛 골드의 명칭이다.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지은 에버로즈 골드에 반해, 핑크골드는 바다나 수영장에 포함된 염소 성분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변색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에버로즈 골드에는 최고급 금속인 플래티넘이 에버로즈 골드의 합금 상태를 보호하고 컬러를 고정시킨다.
 
에버로즈 골드의 독특한 컬러는 롤레조(Rolesor) 모델로 활용되어 스틸과 함께 핑크 롤레조를 선사했다. 참고로 롤레조란 롤렉스의 자체 용어로 콤비네이션을 일컬으며, 화이트 골드와 스틸 콤비는 화이트롤레조, 옐로골드와 스틸 콤비는 옐로 롤레조라고 부른다.

Day-Date Ⅱ

위 사진은 ‘데이 -데이트’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는 차세대 모델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 -데이트Ⅱ’.2008년 처음 소개된 에버로즈 골드 버전의 데이-데이트Ⅱ는 오이스터 컬렉션 중 최고의 품격을 자랑한다.모던하고 클래식한 멋을 함께 지닌 디자인에 41mm 사이즈의 케이스에 새로운 다이얼을 반영시켰다

Great Progress
 

1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Cosmograph Day tona) 데이토나 최초의 화이트 스트랩 버전이다. 18ct 화이트 골드 케이스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루비 세팅 베젤이 화려함을 지녔다. 다이아몬드 파베세팅의 다이얼은 크로노그래프 기능으로 한결 더 스타일리시하다. 블랙 로마 숫자 인덱스 버전과 블루아라비아 숫자 인덱스 버전으로 구성된다.

2,3 데이트저스트(Date just) 더 크고 강한 디자인으로 어필하는 데이트저스트. 60년 동안 롤렉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온 데이트저스트는 남성용 36mm 시계와 여성용 25mm시계에 새로운 라인업을 진행했다.
 
이로서 손목 굵기에 따른 시계 선택의 폭을 넓히고 오버사이즈를 편애하는 마니아들에게도 기쁜 소식을 안겼다. 여성용 36mm 시계는 한결 여성스러운 다이얼이 새초롬한 자태를 뽐낸다.

플로럴 모티프나 그린웨이브 등의 다채로워진 컬러와 디자인이 페미닌한 감성을 만족시킨다. 베젤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으며, 이 세팅은 데이트저스트 여성용 36mm 모델로는 첫 시도이다. 시계줄을 오이스터 브레이슬릿과 주빌리 브레이슬릿 두 가지로 출시한다. 남성용 41mm 시계는 화이트롤레조와 옐로 롤레조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성에 강하도록 롤렉스가 특수 제작한 파라크롬 페어스프링(Parachrom Hairs pring)과 무브먼트 속에서 충격을 흡수하도록 자체적으로 개발한 파라플렉스(Paraflex) 장치가 특징이다. 시계줄은 오이스터 클라스프 잠금장치와 손쉽게 시계줄을 조절할 수있는 이지 링크를 활용했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수심 100m 방수기능을 갖췄다.

4 데이 -데이트Ⅱ(Day-DateⅡ) 데이 -데이트Ⅱ는 다이아몬드 세팅의 화이트 골드와 옐로골드 베젤버전을 선보였다. 파라플렉스와 파라크롬헤어스프링을 장착했으며, 겉으로 보이지 않는 잠금장치인 크라운 클라스프를 장착한 프레지던트 브레이 슬릿과 함께 출시된다.

5 로열 핑크(Royal Pink)18ct 에버로즈 골드 소재의 주얼 모델인 로열 핑크. 로열 핑크는 이미 시판되고 있는 로열 블랙의 연장선으로 다이얼의 지브라 패턴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얼과 베젤, 스팅레이 가죽과 고무 소재로 된 스트랩을 바게트 컷 혹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했다.

6 서브 마리너 데이트(Submariner Date) 잠수복을 입은 채로 손목에서 시계를 풀어내지 않고 시계줄 길이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롤렉스의 특허기술인 ‘글라이드록(Glidelock) 클라스프’를 장착한 서브 마리너.

자체 개발, 제조하는 세라믹 소재의 베젤 디스크인 세라크롬 세라믹 베젤의 탁월함이 큰 장점이다. 서브 마리너 데이트 또한 파라크롬 헤어스프링과 파라플렉스 완충장치, 크로노미터 기능을 보유했다. 다른 여느 시계와 마찬가지로 롤렉스의첨단 기술을 모두 담았고, 다이얼은 블랙과 블루 컬러 두가지 버전으로 선보이며 수심 300m 방수기능을 지녔다.
Tradition Continues to Meet New Technology and Innovation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스위스 바젤(Basel)에서는 <바젤 월드 2009>가 한창이었다. 롤렉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보석 박람회인 <바젤 월드 2009>를 통해 오이스터 퍼페츄얼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중 데이-데이트Ⅱ를 포함한 5개 라인의 7개아이템이 페어에 참가한 이들을 매료시켰다.
 
오이스터 퍼페츄얼(Oyster Perpetual)은 방수 기능을 갖춘 기계식 자동태엽 시계를 말한다. 1926년에 롤렉스는 시계업계 최초로 방수 손목시계를 만드는 과정에 착안했다. 그러던 중 바다의 굴이 입을 굳게 다물면 물이 스며들지 않음을 비유해‘오이스터’라는 트레이드 마크를 차용하기 시작했다.

5년이 지난 1931년, 역시나 시계업계 최초로 발명한 영구회전자인 퍼페츄얼 로터를 장착한 시계를 발표해 퍼페츄얼이란 트레이드 마크 또한 얻게 되었다. 사람이 움직이면 자동으로 태엽이 감겨서 시계도 주인과 함께 움직인다는 의미. 롤렉스에는 수동 태엽식을 비롯한 다양한 무브먼트가있지만 퍼페츄얼이 주를 이룬다.

자료제공 롤렉스(02 21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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