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 DAEWOO)가 9월 1일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atiz Creative)'의 판매에 앞서 26일 언론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시승행사는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출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생산하는 창원공장까지 약 67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GM 대우는 일반도로와 고속도로를 포함한 다양한 코스를 마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M 대우 글로벌 경차 개발을 총괄하는 잭 키튼(Jack Keaton) 부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GM 대우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도로 환경을 고려, 철저한 주행시험을 거쳐 개발한 글로벌 경차"라며, "차세대 S-TEC II 글로벌 경차 엔진과 함께 견고한 바디 프레임과 첨단 기법으로 튜닝된 서스펜션 등을 갖춰 최적의 주행 안전성과 핸들링을 구현, 국내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에서 경차 이상의 상품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을 바꿔 놓은 내외관 크기와 스포티한 스타일 등을 갖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기존 경차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 사양은 경차 안전성에 대한 기준을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다시 시동을 걸 정도로 향상된 정숙성과 고속 도로에서도 큰 흔들림 없는 탁월한 주행성능, 코너링에서 발휘되는 부드러운 핸들링 등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매력적 요소.
 
 
창원공장, 제품 생산 불량률 제로 향해 총력 기울여
 
이번 행사에는 차량 시승과 더불어 GM 대우의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생산되고 있는 창원공장 조립라인을 둘러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창원 공장은 지난 1991년 설립돼 우리나라 최초의 경차인 '티코' 생산을 시작으로 경차 마티즈, 경상용차 다마스, 라보와 경/소형차 파워트레인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온 국내 대표 경차 생산공장.
 
현재 창원공장은 9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본격 시판을 앞두고 고객에게 차량이 제 때 전달될 수 있도록 숨 돌림 틈 없이 바쁘게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있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불과 1주일 만에 사전계약이 5천여대를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어 창원공장은 하루 주야 2교대 20시간(잔업 2시간 포함) 작업도 모자랄 지경.
 
GM대우 창원 공장은 개발과정부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글로벌 경차답게 최고의 생산 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GM의 'VVAP(Virtual Vehicle Assessment Process)' 프로그램을 활용, 차체 공정부터 조립라인까지 전 생산 과정을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꼼꼼히 점검하고 실제 생산 중 발생할 수 있는 제품 결함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문의 02 755 4043
 
출처 : GM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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