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증후군’은 음식 준비부터 시작해 아이 돌보기, 장시간 이동 등으로 시달리는 주부들에게 명절 전후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명절, 주부의 피로를 덜어주고 명절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명절 스트레스 두피와 모발도 받는다
 
명절엔 몸과 마음뿐 아니라 두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단기간 받게 되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트리고 두피를 긴장시키는 등 모근 세포를 손상시켜 탈모가 유발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새벽 늦게까지 음주하는 것을 삼가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
 
또한 머리를 감을 때 엄지손가락으로 목 뒷부분을 비롯하여 머리 전체를 지압해 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두피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 장거리 이동 시에는 건조한 차내 환경 때문에 온 몸의 피부가 건조해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수시로 차내를 환기시키고 물기가 있는 수건을 히터 위에 두면 건조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미스트, 멀티밤 등을 챙겨 당김이 심한 곳에 수분 공급을 해 주는 것이 좋고 모발은 수분이 빼앗기면 정전기가 유발되는 등 손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헤어 전용 오일이나 에센스를 구비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도브 헤어 테라피 너리싱 오일 케어의 ‘뉴트리 오일 세럼’
 

음식 만들고 근육통 얻은 주부들이여, 스트레칭하라!
 
설 연휴를 즐겁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식탁 다리가 부서질 세라 차려지는 맛있는 명절 음식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 고생하는 주부들은 쉴 새 없는 음식 장만으로 명절 후 온 몸에 갖가지 통증을 훈장처럼 달게 된다.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삼시 세 끼 마련해야 하고 구부정하고 불편한 자세를 유지해야 하기에 허리와 무릎, 손목 등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 이러한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간마다 틈틈이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자세를 바꿔주면 몸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한쪽 팔을 머리 뒤로 구부려 다른 손으로 팔꿈치를 잡고 뒤로 당긴 후 약 10초간 유지한다. 반대 팔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 주면 팔과 어깨의 긴장을 풀 수 있다. 또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료도 있다.
 

청정원 마시는 홍초
 

자료출처 유니레버 코리아 도브(080 041 7100 www.d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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