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진주상단, 미스코리아대회를 통해 본 한복의 아름다움

1 2012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서 미스 진주상단을 수상한 류정희 양의 시상 모습.

2 한자리에 모인 2012 미스 충북대회 수상자들.

3 우아함과 기품이 살아 있는 미스 충북선 당선자 임지혜 양.

4 2012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서 단아한 모습을 뽐내는 참가자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진주 상단한복을 만날 수 있었다.

한복 드레스, 작품 한복, 퓨전한 복을 입은 미스 코리아 참가자 전원이 무대 위런 웨이에서 우아함을 자랑하며 한복의 미를 뽐냈던 것.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고운 빛깔이 돋보이는 한복의 조화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진정한 한국여성의미는 한복을 입었을 때 발현된다는 이종순원장의 말처럼 이번 2012 미스 코리아대회는 전세계에 한국의미를 알리기에 부족함 없이 진행되었고, 고운 선을 자랑하는 진주 상단한복과 함께 해 더욱 빛을 발했던 자리였다.

특히 이번 미스 코리아대회에서 진주 상단한복의 의미는 더욱 특별했다.

한류열풍과 함께 한복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재조명받는 지금, 수영복 심사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 미스 코리아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수영복 심사 비중을 줄이고 한복 심사 비중을 크게 늘렸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지역 예선인 미스경기 본선 대회에서는 수영복 심사를 과감히 제외시키고 한복 심사로 완전 대체한 파격적인 진행으로 우리 한복의 수려한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 진주 상단은 국내외 대형행사의 한복을 도맡으며 그 명성을 더하고 있는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스 코리아 한복쇼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에는 세계 60여 개국슈퍼 탤런트들과 함께 국제적인 진주 상단 단독 한복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작년과 더불어 올해도 전세계가 주목하는 미스월드 퍼시픽 세계 미인대회 한복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라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진주 상단의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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