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up the COLOR
 
순백의 드레스, 순백의 부케, 순백의 베일. 아무리 신부의 순결을 상징하는 흰색이라고 하지만 예식의 처음부터 끝까지, 웨딩 앨범의 첫 장부터 끝장까지도배된 흰색은 너무하지 않은가. 센스 있는 신부라면 상큼하게 튀는 컬러 아이템을 준비해보자. 리허설촬영에 특히 유용한 컬러 아이템은 자칫 밋밋해지기 쉬운 컷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웨딩 앨범에 활기를 더해줄 상큼 달콤한 컬러 아이템.
 
 
 
 
1. 털실과 가죽끈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헤어 코르사주. 비아케이스튜디오
 
2. 붉은 양귀비꽃을 모티프로 만든 헤어 코르사주. 비아케이스튜디오
 
3. 다크 브라운 컬러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헤어 코르사주. 엘라모
 
4. 반짝이는 비즈로 꽃술을 표현한 보라색과 분홍색 코르사주. 엘라모
 
 
 
 
5. 튀르쿠아즈 컬러의 스톤이 반짝거리는 네크리스. 팔에 감아서 연출해도 좋다.
 
6. 색색의 커스텀 주얼 리가 사랑스러운 브로치들.
 
7. 털실을 꼬아 만든 브레이슬릿. 패셔너블한 연출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모두 비아케이스튜디오.
 
 
 
 
8. 보랏빛 크리스털을 빼곡하게 박아 화려하게 연출한 슈즈.
 
9. 강렬한 레드 컬러에 새틴 실크와 클래식한 주얼 장식으로 우아함을 더했다. 모두 브라이드앤유
 
 
 
 
10. 조그만 사이즈의 미니백이지만 선명한 컬러로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11. 패셔너블하면서 웨딩에도 잘 어울리는 리본 모양의 클러치. 모두 퓰라
 


평소 시도해 보기 어려웠던 과감한 컬러도 좋다. 흰색은 어떤 색깔과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무리없이 예쁜 포인트를 줄 것이다. 하지만 큰 사이즈의 컬러 아이템은 금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신부와 드레스를 모두 눌러버리고 주인공 자리를 차지해버릴 테니까.
 


제품협조 브라이드앤유(02 515 4727), 비아케이스튜디오(02 6083 8399), 엘라모(02 545 0295), 훌라(02 540 4723)
 
에디터 김지아 포토그래퍼 신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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