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시에서 누리는 새봄 송도 커플여행

#2.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센트럴파크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센트럴파크는 서해 바닷물을 끌어와 만든 대형 수로가 공원 중앙에 있는데 연장 1.8km, 최대 폭 110m에 이르는 인공수로 위로 수상택시와 유람선이 유유히 오간다.

#3. 초고층 빌딩숲과 한옥마을이 어우러져 오묘하지만 조화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허기를 달래줄 음식점과 한옥 호텔인 경원재앰배서더 인천이 있는데, 경원재 내 산책로를 자유롭게 거닐어보는 것도 좋다.

#4. 쇼핑거리가 다양해서 즐거운 커넬워크
도시 구경과 도심 속 아울렛에서의 여유로운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유럽형 대규모 스트리트 몰 커넬워크가 있기 대문이다. 길을 따라 각종상점과 음식점이 들어서있고, 곳곳의 분수가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해 유럽 어느 도시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5. 이곳은 쇼핑공간이 네블록으로 나뉜다. 각각 사계절 중 하나의 이름을 갖고있는데, 이들 사이를 수로가 관통해 복잡한 쇼핑센터지만 여유를 선사한다. 봄동은 스파, 편집숍, 잡화점, 홈 피니싱숍으로 구성돼 있다. 여름동은 여성복, 아동복, 영캐주얼 숍들이 자리잡았다.

#6. 신도시 송도에는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으며 전망 좋은 브런치 카페에서부터 파슽, 샌드위치,한식,일식, 중식 등 다양한 음식들도 맛 볼 수 있다.

#7. 송도의 밤이 선사하는 황홀경 청량산
해발 173m 청량산에 올라보자. 거친 숨을 헉헉거리더라도 굳이 하늘 가까이 오를 만한 이유가 있다. 청량산 정상에서 송도의 밤을 오롯이 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8. 발아래로 송도 도심과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가 펼쳐지는데 까만 밤을 반짝반짝 수놓는 야경이 낮에 돌아본 도시와는 사뭇다른 풍경을 선물한다. 송도의 밤을 제대로 즐기려면 마음의 불을 켜고 가볍게 산에 오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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