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4 | 한복 사진을 위한 촬영 팁 4

PART 4 | 한복 입은 날, 더욱 예쁘게
누구나 하는 한복 사진촬영, 더욱 예쁘게 촬영하고 싶다면? <웨딩21>에서 알려주는 팁 5가지를 참고하자.

한복과 잘 어울리는 부케 스타일

◆ 단아한 심비디움 부케



심비디움 부케 관리 TIP

차가운 수돗물에 꽂아 보관하면 좋다. 하루 두어 번 물을 갈아 주고, 락스를 한 방울 떨어뜨려 주면 미생물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1 심비디움은 위에서부터 5~6송이만 남기고 아래 줄기 부분을 깔끔하게 정리한다. 상홍도 열매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아래 가지들을 제거한다.

2 심비디움 두 가지를 잘 섞어 잡는다. 낙상홍을 포인트로 골고루 섞어가며 심비디움을 더해준다. 남천 잎을 사이사이 섞어 단조로움을 피한다.



3 흐트러지지 않도록 꽃테이프로 고정한 후 계속해서 만들어준다.

4 적당한 사이즈로 완성되면 꽃테이프로 고정하고, 리본끈을 감아준 후 줄기는 반듯하게 잘라 마무리한다.


◆ 심플한 헬레보루스 부케

자연스러운 곡선과 빈티지 플라워의 정형화되지 않은 모양새가 오히려 멋스럽고 수수한 매력으로 한복드레스의 청순함에 녹아든다.



헬레보루스 부케 관리 TIP

헬레보루스는 수명이 길어 물만 잘 갈아줘도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꽃이다. 촬영이나 본식에 사용 후 다른 꽃들과 적절히 섞어 센터피스나 꽃다발을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1 헬레보루스 한 단을 준비하고 불필요한 줄기를 제거한다.

2 여러 줄기를 모아 한데 잡는다.



3 꽃테이프를 감아 고정한다.

4 레이스끈을 감아 묶고 리본으로 매듭지으면 완성이다



아름다운 신부를 위한 부케 레시피
스몰 웨딩 플라워, 황유진, 주택문화사


한복 예쁘게 보관하는 법



◆ 여자 저고리
저고리를 펼쳐놓고 고름을 가지런하게 접어 깃머리 위에 포갠 후, 양 소매의 진동선을 길 쪽으로 접어 포갠다. 공간이 적을 때는 포개진 양쪽 길과 소매를 한 번 더 반씩 접어준다. 이때 깃과 동정이 접히거나 구겨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치마
치마폭 솔기 선을 따라 접은 후 길이를 반으로 접는다. 공간이 작을 때는 한 번 더 반으로 접어준다.

◆ 남자 저고리
고름을 가지런하게 접어 깃머리 위에 포갠 후, 양 소매의 진동선을 길 쪽으로 접어 포갠다. 길이를 반으로 접어 포갠다. 공간이 적을 때는 포개진 양쪽 길과 소매를 한 번 더 반씩 접어준다. 이때 깃과 동정이 상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바지
바지폭을 접은 후, 바지 길이로 2단 또는 3단으로 접어 포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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