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한복 세계를 누비다 황금단의 新한복 ‘누비리’

특별한 날이 아닌 지금, 우리 일상 속에 어우러지는 새로운 제안. 타고난 듯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끌어내는 황금단의 新한복 브랜드 누비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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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복 세계를 누비다 황금단의 新한복 ‘누비리’

한복이 일상생활에서 멀어진 지 반 세기, 우리 옷의 아름다움은 최근 SNS를 이용하는 20대 젊은 층에서 한복 사진찍기 열풍이 불면서 다시 한 번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입장료 무료라는 이유로 몇몇 사람이 참가하던 ‘한복 입고 고궁 나들이’는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리 잡았고, 더 나아가 세계 관광 명소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SNS로 공유하는 것 역시 젊은 층에게 한 번쯤 따라 해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가 되었다.



이런 문화에 부응하듯 퓨전 한복으로 우리 옷의 대중화에 힘써 온 황금단이 새로운 한복 브랜드 ‘누비리’를 론칭했다. 이름 그대로 명품 한복으로 세계를 누비라는 염원을 담은 브랜드 네이밍.

주 소비층의 연령대가 높은 것으로 치부해오던 퓨전 한복에 보다 젊은 감각을 더해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함으로써 10대부터 60대까지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누비리가 추구하는 비전이다.



누비리는 기존의 퓨전 한복보다 일상복에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힘썼다. 특히 과거 무관들의 관복으로 상의와 하의를 따로 구성하여 허리에 연결시킨 디자인의 포 ‘철릭’은 누비리의 주력 아이템인데, 스타일링 고민 없이 원피스처럼 간편하게 한 벌만 입어도 어색하지 않다.

뿐만 아니라 기성복 위에 아우터로 걸쳐 입어도 잘 어울려 누비리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쉽게선택할 수 있다.

치렁치렁하고 조심스러운 고급 소재를 사용하는 맞춤 한복과 달리 신 한복답게 친숙한 소재인 면,스웨이드, 모직, 니트 등 다양한 원단을 사용하고, 전통의 선은 이어가면서 좀 더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풀이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일상 한복 이외에도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입는 커플 면 한복, 셀프 웨딩에 딱 알맞은 신랑신부 모직 커플 한복, 연말의 만찬 모임에 고고하게 입을 수 있는 트위드 정장 한복, 주말 데이트에 가볍게 청바지 위에 걸쳐 입는 겉옷 철릭 한복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누비리는 “누비리가 제안하는 신 한복으로 자유롭지만 품위 있고, 한국적이지만 세계적인 디자인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콘셉트로 한복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모두에게 새로운 한복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강조했다.



한복 현대화의 선두주자 황금단

2005년 론칭, 퓨전 한복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리기 시작한 한복 브랜드 황금단. 황금단은 전문 디자인팀과 자체 생산 공장, 전국에 30여 지점을 갖춘 중견 기업이다.

전통 한복은 물론 퓨전 한복, 한복 드레스, 세미 고전, 아동 한복, 가족 한복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한복의 평면 디자인을 보완, 몸에 잘 맞는 세련된 스타일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패턴을 개발해 한복의 양장화를 최초로 도입, 트렌드를 반영한 퓨전 한복을 만들어 낸다.

또한 기성 사이즈로 만든 한복을 사이즈별로 갖추고 보다 많은 사람이 한복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를 활성화해 한복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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