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와 세계적인 스타일 아이콘들의 감성이 더해져 새롭게 재탄생한 주얼리 컬렉션.

RIHANNA X CHOPARD



스위스 주얼리 명가로 잘 알려진 쇼파드가 스타일 아이콘 리한나와 손을 잡았다.

도시적 세련미와 고전적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오 뜨 조알러리’와 ‘조 알러리’ 컬렉션이 그 주인공. 오뜨 조알러리는 그녀의 고향 섬 바베이도스의 푸른 정원과 카니발의 전기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최근 개최된 그래미 어워드에서 꽃을 연상시키는 알록달록한 샹들리에 이어링과 마퀴스 컷 다이아몬드 솔리테어링으로 화려함을 뽐냈다.

프로스티 로즈 골드 큐브는 리한나가 직접 고른 정글 그린 컬러의 세라믹 소재 블록과 연결되어, 조알러리 컬렉션은 미니멀 감성으로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군더더기 없는 라인이 특징으로 도시적 모던함과 깔끔한 디자인이 그 자체로 강렬함을 보여준다.


LADY GAGA X TIFFANY



뉴욕 거리의 도시적 감성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론칭한 하드웨어 컬렉션은 클래식한 스타일 속에서도 티파니 고유의 개성을 잃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의 트렌디한 감각과 만난 이번 컬렉션은 메탈 소재에 인더스트리얼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 특히 하드웨어 컬렉션의 포인트가 되는 3개의 볼을 길게 늘어뜨린 디자인의 대담하고 볼드한 이어링은 여름철 가벼워진 옷차림에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

서로 다른 느낌의 18K 옐로 골드와 스털링 실버 소재로 만나볼 수 있으며, 티파니에서 최초로 선보인 획기적인 이어링 클로저는 앞뒤 구분 없이 어느 각도에서나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다양한 볼 사이즈 덕분에 레이어링 할수록 예쁜 링과 시크한 느낌의 브레이슬럿은 커플용으로도 추천.


OLIVIA PALERMO X PIAGET



뉴욕 사교계의 여왕이자 배우 겸 모델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자유로운 창조성과 피아제의 넘치는 우아함이 만나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피아제의 아이코닉 주얼리 라인인 포제션 컬렉션에 입혀진 컬러는 컬렉션만의 에너지를 상징할 수 있는 생기와 화려함이 넘친다. 올리비아는 각각의 테마에 다른 컬러를 입혀 스타일링하는 방법과 어떻게 포제션 컬렉션이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6개의 컬러로 출시된 주얼리는 기쁨과 사랑, 재미, 일, 여가,영감이라는 각기 다른 상황과 무드가 담겨있다. 2년째 피아제의 글로벌 뮤즈로 활동하는 올리비아와 함께 포제션을 대표하는 한국 배우로 임수정이 선정되었다.


NICOLETTA ROMANOV X DAMIANI





러시아 황제와 친척들이 보유하고 있던 전설적인 보물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다미아니의 로마노프 컬렉션은 러시아 왕실의 후손이자 여배우 니콜레타 로마노프와 협업해 완성되었다.

리본 모티프의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피오코 컬렉션과 니콜레타의 조부모가 혼인 당시 사용한 오렌지 꽃으로 만든 티아라에서 영감을 얻은 피오리 다란치오 컬렉션은 다미아니 장인들이 화려하게 재현해냈다.

특히 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 스톤 덕분에 반짝임이 극대화한 피오코 컬렉션은 캐주얼이나 클래식한 스타일 모두 어울린다. 진주 목걸이의 다이아몬드 파베 리본은 따로 떼어 브로치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링 방식으로 모던하게 활용 가능한 로마노프 컬렉션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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