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 뮤지컬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에 한국을 대표하는 보이그룹 ‘틴탑’의 리드싱어 ‘천지’가 2017년 새로운 캣츠비로 합류한다.



<사진 : 팀플레이예술기획(주)>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2017년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천지’의 합류로 더욱 새로워진 작품으로 관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TV프로그램,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다재 다능한 “끼”와 “매력”을 발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천지”는 이번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무대가 첫 뮤지컬은 아니다.

‘천지’는 2014년 뮤지컬 ‘카페인’으로 뮤지컬 데뷔를 훌륭히 치뤄 냈고, 지난 2월에는 일본 뮤지컬 ‘마이버킷리스트’에도 출연해, 이전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에서 합격점을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한국과 해외를 오가는 바쁜 스케쥴 중에도, 뮤지컬에 대한 갈증을 놓지 않았던 ‘천지’는 “뒤늦은 합류로 다른 배우들보다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다시 뮤지컬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행복하고, 캐릭터 연구를 통해, 그 동안의 캣츠비와는 다른 ‘천지만의’ 캣츠비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공연 제작 소식과 함께 공개된 캐스트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6월5일 오후7시30분 신한판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쇼케이스를 통해, 그 동안 공연을 기다려 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웹툰을 뮤지컬화 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본질에 충실한 사랑과 미련, 집착 등 사랑을 함으로써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들을 뮤지컬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2015년 초연 이후, 매년 공연이 되어오며 업그레이드 되었고, 대표적인 한국 창작 뮤지컬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새로운 캐스트들과 새로운 모습을 준비중인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는 대학로의 유니플렉스 2관에서 6월 23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0월1일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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