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웨딩 룩의 포인트 아이템, 초커

길게 늘어뜨려 연출하는 목걸이가 아닌 목에 딱 맞게 착용하는 짧은 목걸이 초커. 초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1880년대 후반 영국의 알렉산드라 왕비가 착용하면서 고급스러운 액세서리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진주, 레이스, 보석 등 다양한 스타일의 초커가 등장한 계기인 셈.



이후 90년대 들어 초커는 영화 <레옹>의 마틸다 스타일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유니크한 스타일로 셀러브리티나 패셔니스타의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요즘은 웨딩 주얼리로도 초커를 착용하는 신부를 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사용하는 보석에 따라 개성을 연출하면서 신부만의 우아한 분위기까지 자아내기 때문이다. 특별한 웨딩 룩을 원하는 신부라면 과감하게 초커와 드레스를 매치해보자.



1. 쇼메
로한 네크리스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이아몬드 초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섬세한 레이스가 돋보인다.

2. 타사키
걸퍼 옐로우 골드 펄 초커 상어의 야생적인 위험 뒤에 숨겨져 있는 치명적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아코야 진주와 옐로 골드의 조화가 멋스러운 제품.

3. 피아제
포제션 네크리스 볼륨감 있는 튜브형 네크리스 양쪽에 여러 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감각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핑크 골드 초커.

4. 수잔 케일런by네타포르테
골드 다이아몬드 초커 18K 골드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의 조화가 우아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5. 렌타by네타포르테
로즈 골드 크리스털 초커 섬세한 로즈 골드 체인으로 만들어 여성미가 돋보인다. 반짝이는 크리스털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6. 스와로브스키
핏 초커 화려한 반짝임으로 매력을 더하는 크리스털 초커는 더블 랩 스타일의 브레이슬럿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7. 스와로브스키
헨리에타 초커 블랙 벨벳 리본과 크리스털, 로듐 플래팅 소재로 만들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제품.

8. 코넬리아 웹by네타포르테
골드 플레이트 펄 초커 우아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진주 초커. 실크 리본으로 길이 조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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