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中 모터쇼서 전기차 콘셉트카 bZ4X 공개…2022년 글로벌 판매
토요타, 中 모터쇼서 전기차 콘셉트카 bZ4X 공개…2022년 글로벌 판매
  • 최해영
  • 승인 2021.04.19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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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BEV) 콘셉트카 '토요타 bZ4X'(사진제공=토요타자동차) © 뉴스1

토요타자동차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전동차 풀라인업화의 일환으로 새로운 순수전기차(BEV) 콘셉트카 '토요타 bZ4X'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요타는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을 실용적인 형태로 제공한다는 인식 하에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BEV, 수소전기차(FCEV) 등 전동차 풀라인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승용차와 상용차를 합해 45개 차종의 HEV, 4개 차종의 PHEV, 4개 차종의 BEV, 2개 차종의 FCEV 등 총 55개 차종의 전동차 라인업을 구축했다. 토요타는 2025년까지 약 70개 차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전동차의 풀라인업화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15개의 BEV 차종을 도입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그 가운데 새로운 7개 차종은 전용 플랫폼으로 생산하는 새 전기차 시리즈 '토요타 bZ'를 도입할 계획이다.

토요타 bZ는 중국, 미국, 유럽 등 BEV 수요와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한 전력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수요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bZ는 'beyond Zero'의 약자다.

이날 공개된 토요타 bZ4X는 토요타 bZ 시리즈 첫 번째의 BEV로, 파트너사 중 하나인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일본과 중국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고, 2022년 글로벌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토요타 bZ4X는 전용 플랫폼을 통한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을 결합한 디자인을 적용해 D-세그먼트 세단 수준의 실내 공간을 실현했다.

또 운전자의 의도에 맞춰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steer-by-wire) 시스템을 채택했다.

스바루와 공동 개발한 새로운 AWD 시스템을 채택해 전동차 특유의 신속한 응답성을 살렸다. 이를 통해 안전한 주행과 높은 주파성을 실현한 점도 특징이다. 정차 중 배터리를 재충전하는 태양열 충전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해영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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