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플루언서 '안전한 한국여행' 전 세계 900만명에게 알린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안전한 한국여행' 전 세계 900만명에게 알린다
  • 최해영
  • 승인 2021.04.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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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관광 글로벌 SNS 기자단 발대식 현장. 한국관광공사 제공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인터넷 유명인) 110여 명이 전 세계 900만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여행의 매력을 알린다.

26일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2021 글로벌 SNS 기자단' 출범을 위해 온·오프라인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글로벌 SNS 기자단은 중국·일본·홍콩·태국·미국·러시아 등 총 33개 국가 출신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117명이다. 이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웨이보 등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매체의 팔로워 및 구독자 규모는 총 900만여 명에 이른다.

지난 24일, 이들 기자단은 '모두가 안심하고 함께 즐기는 디지털 발대식'을 부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이브리드형)한 행사를 가졌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디지털 위촉장 전달, 기자단 대상 사전 조사한 '당신의 한국을 표현하는 키워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발대식 개최 전에 미리 5개 관광거점도시(강릉·안동·전주·목포·부산)로 떠났던 기자단들은 각자 현장에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으로 접속, 자신들이 취재한 관광지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들어진 얼굴을 가진 가상 인플루언서 '루이'의 글로벌 SNS 기자단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루이는 자신이 참여한 기자단 홍보영상을 선보였고, 앞으로 인천스마트관광도시 등 다양한 한국 매력을 알리는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 마케팅을 추진한다.

전주에서 온라인으로 발대식에 참가한 독일 출신 일라이다(Ilayda Asimgil)씨는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자단에 선발되어 기쁘다"며 "한국에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고국에 있는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방한수요가 급감한 지난해엔 외국인 SNS 기자단이 총 24개 국내 관광지를 취재해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13개 SNS 채널을 통해 5842개 한국관광 콘텐츠를 홍보한 바 있다.

최해영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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