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전월 대비 ‘신발·운동화’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한국소비자원, 전월 대비 ‘신발·운동화’ 소비자상담 증가율 높아
  • 최해영 기자
  • 승인 2021.05.16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3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2.8% 증가했다고 밝혔다.

▷ 소비자상담 전월 대비 22.8% 증가

  2021년 3월 소비자상담은 52,484건으로 전월(42,746건) 대비 22.8%(9,738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4,412건) 대비 18.5%(11,928건) 감소했다.
 

▷ 전월 대비 ‘신발·운동화’, ‘캐주얼바지’ 상담 증가율 높아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신발·운동화‘가 85.6%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캐주얼바지’(80.7%), ‘각종 인테리어설비’(61.9%)가 뒤를 이었다. 

‘신발·운동화’ 및 ‘캐주얼바지’는 제품하자로 인한 소비자의 환불 요구를 사업자가 거부해 발생한 불만이 많았다.

‘각종 인테리어설비’는 소비자가 인테리어 시공 하자에 대해 수리를 요구했으나 사업자가 이를 거부하고 연락 두절한 사례에 대한 해결방안 문의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각종 금융상품’(222.5%), ‘주식’(80.8%), ‘각종인테리어설비’(46.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각종 금융상품’은 국제 발신번호로 ‘해외결제 승인’ 스미싱 문자가 수신된 것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주식’은 증권사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MTS)를 통해 거래를 하던 중 전산장애로 매매가 되지 않아 투자손해가 발생한 사안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사례들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이 2,3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동전화서비스’(1,945건), ‘헬스장’(1,365건)이 뒤를 이었다.

▷ 연령대는 40대(27.8%), 상담사유는 품질‧A/S관련(25.4%) 사례가 많아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3,699건(27.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3,305건(27.0%), 50대 10,314건(21.0%)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관련’(13,349건, 25.4%), ‘계약해제·위약금’(12,092건, 23.0%),  ‘계약불이행’(6,776건, 12.9%)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12,833건, 24.5%), ‘전화권유판매’(3,177건, 6.1%), ‘방문판매’(2,020건, 3.8%)의 비중이 높았다.

▷ 2021년 3월 상담 품목 중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다음과 같음.

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신발·운동화’가 85.6%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캐주얼바지’ 80.7%, ‘각종 인테리어설비’ 61.9%, ‘의류·섬유’ 57.0% 순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각종 금융상품’이 222.5%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주식’ 80.8%, ‘각종 인테리어설비’ 46.6%, ‘치과’ 44.9%, ‘성형외과’ 28.9% 순임.

▷ 2021년 3월 상담 다발 상위 3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 ‘이동전화서비스’, ‘헬스장’으로 나타남.

‘유사투자자문‘이 2,316건(4.4%)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이동전화서비스‘ 1,945건(3.7%), ‘헬스장‘ 1,365건(2.6%) 등임.

10일 단위로 분석한 결과, ‘유사투자자문‘이 초순부터 하순까지 계속해서 상담이 가장 많았으며, 계약 해지 및 환불 관련 상담이 주를 이룸.

▷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49,191건을 확인한 결과 ‘40대’가 13,699건(27.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3,305건(27.0%), ‘50대’ 10,314건(21.0%), ‘60대’ 5,397건(11.0%), ‘20대’ 4,724건(9.6%) 순이었음. 

▷ 상담 다발 상위 3개 상담사유는 ‘품질·A/S관련‘(13,349건, 25.4%), ‘계약해제·위약금‘(12,092건, 23.0%), ‘계약불이행‘(6,776건, 12.9%)이었음.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 관련 상담이 12,833건(24.5%)으로 가장 많았고, ‘전화권유판매’(3,177건, 6.1%), ‘방문판매‘(2,020건, 3.8%)가 뒤를 이었음. 

▷ ‘경기도’가 15,987건(30.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서울특별시’가 11,568건(22.0%), ‘부산광역시’ 3,413건(6.5%), ‘인천광역시’ 2,905건(5.5%), ‘경상남도’ 2,361건(4.5%) 순임.

▷ 인구 10만 명 당 상담건수를 살펴보면 ‘대전광역시‘가 12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특별시‘ 120.5건, ‘경기도‘ 118.7건, ‘부산광역시‘ 101.2건, ‘인천광역시‘ 98.9건 순임.

전월 대비 모든 지역의 상담이 증가했고, ‘강원도‘(37.6%), ‘울산광역시‘(30.6%), ‘대전광역시‘(30.3%), ‘전라남도’(28.6%)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음.

전년 동월 대비 모든 지역의 상담이 감소했고, ‘세종특별자치시’(∆29.5%), ‘대구광역시’(∆21.7%), ‘경기도’(∆21.4%), ‘경상북도’(△19.5%) 순으로 감소율이 높았음.

▶ 2021년 3월 소비자 빅데이터 트렌드

 

최해영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