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6월부터 한국 여행객에 완전 개방
체코, 6월부터 한국 여행객에 완전 개방
  • 남수민
  • 승인 2021.06.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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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체코관광청 제공

체코 정부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한국 출발 한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제한 없이 허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체코관광청에 따르면 체코 외교 당국은 한국을 저위험 국가로 분류해, 코로나19로 인한 규제를 풀고 여행 목적의 한국인이 체코에 입국할 수 있도록 국경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우리나라 여행객은 입국 시 의무 격리 또는 기존 입국 제한에 시행된 비자 발급 또는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필요 없다.

이번 규제 해제는 체코 정부가 정한 '체코 신호등 시스템' 중 녹색(그린라이트)으로 분류된 감염 위험이 낮은 9개국에만 적용된다.

한국은 9개국 중 하나로 녹색을 받는 국가는 호주,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몰타,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바티칸 시국 등이다. 주황색 또는 적색으로 표시된 위험국가의 여행자들에게는 체코 입국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녹색으로 분류된 국가에서 출발하는 여행객은 1일부로 체코 입국이 가능하지만 레스토랑, 호텔 등은 때에 따라 입장 시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PCR 음성 검사서 또는 항원 음성 검사서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체코 정부의 이번 조치로 포스트 코로나 시기, 전통적 인기 여행지 체코와 프라하를 방문하는 최초의 장거리 여행자가 한국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체코관광청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여름에 한시적으로 오는 30일부터 '프라하~인천', 8월14일부터 '인천~프라하' 노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남수민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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