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편한 여행 즐기는 방법
몸은 불편해도, 마음은 편한 여행 즐기는 방법
  • 황현선
  • 승인 2021.06.0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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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여행법' 캠페인 포스터

환경도 지키고 여행을 할 수 있는 '불편한 여행법'을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2일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여행방법 제안 및 확산을 위해 '불편한 여행법'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불편한 여행법'은 환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할 수밖에 없지만 그만큼 자연과 지구는 편해진다는 뜻이 함축된 문구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여행할 때 의식하지 못했던 행동을 다시 되돌아보고 여행지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여행 기념품 포장 줄이기, 친환경 제품 이용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보호 및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캠페인 기간에는 나만의 불편한 여행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제안하는 '#불편한여행법 챌린지' 및 친환경 여행 후기 콘텐츠 제작·홍보 등이 이루어진다.

그 중 챌린지는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 중이며, 개인 인스타그램 내 '#불편한여행법', '#대한민국구석구석'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이 실천하고 있거나 실천 예정인 친환경 여행방법을 사진·영상·일러스트(삽화) 등 다양한 형태로 게재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에는 참여작 중 이벤트 누리집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기발한 여행자상' 20명, '더 착한 여행자상' 50명을 선정, 업사이클링(재활용) 브랜드의 가방과 친환경 여행키트 등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해 음료교환권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스타그램과 이벤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최초의 환경전문 공익기관인 환경재단에서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한다. 재단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지구쓰담' 캠페인과 연계해 캠페인 홍보와 참여 독려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강종순 한국관광공사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바람직한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역시 공사의 중요한 역할로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관광 분야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며 "'불편한 여행법'은 국내여행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즘 시기에 꼭 필요한 캠페인"이라고 밝혔다.

황현선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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